지속가능한 문화 관광지 재생을 통한 고유성 고찰

• 영문명: A Study on the Authenticity through the Regeneration Sustainable Cultural Tourism Destination : Focused on Gamcheon Culture Village in Busan, Korea
• 발행기관: 대한관광경영학회
• 저자명: 유예경(Yoo, Yekyoung) 김인신(Kim, Insin)
• 간행물 정보: 『관광연구』제33권 제4호, 259~275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6.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 관광지의 고유성이 관광객의 어떠한 동기에 의해 극대화 될 수 있는지를 고찰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부산의 감천 문화 마을에 방문한 관광객들의 동기 요인을 문화적 경험, 문화학습 및 지식습득의 3요인으로 구성하여 고유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고, 고유성이 구전(WOM)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검정하였다. 모델이 제시한 구조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설문조사가 수행되었으며 부산 감천 문화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편의추출법에 의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66명의 방문자로부터 수집된 경험적 데이터는 구조 방정식 모형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감천 문화마을을 방문한 방문객의 동기 요인 중 문화적 경험과 지식 습득 2개의 동기가 고유성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문화학습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유성은 WOM에 긍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문화관광 관련 연구에 유용한 학문적 유용성을 제공했으며, 관광지 개발과 관련된 실무자들은 본 연구의 결과들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영문 초록

The study examined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visitors’ motivation to Gamcheon Cultural Village, authenticity, and word-of-mouth(WOM) in order to verify the uniqueness of cultural tourism destination. To test the conceptual model, the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tourists who have visited the Gamcheon Cultural Village in Busan, South Korea. The empirical data collected from 366 visitors were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SEM).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two dimensions of the motivation, named cultural experience and Knowledge learning, have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authenticity, while cultural learning inventory was not significant. In addition, authenticity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WOM. The study provided academic implications to the scholars involved in this field and offered effective strategies to practitioners related to tourism destination development based on these finding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 설계 및 방법

Ⅳ. 실증분석결과

Ⅴ. 결 론

키워드

고유성 동기 구전 문화 관광 Authenticity Motivation WOM Cultural to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