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우리문화 속에 나타난 단군의 두 초상(肖像)
이용수 49
- 영문명
- The two appeared in our culture portrait of Dangun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 저자명
- 엄진성(Uhm jinsung)
- 간행물 정보
- 『민족문화논총』제55집, 61~91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12.30
6,5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우리 역사 속에 그려진 단군의 초상을 살펴보고 그것이 지닌 의미가 무엇인가를 산출하는 것에 있다. 고조선 이후 단군 본격적으로 우리의 역사에 등장한 것은 사료에서 볼 때 고려 말 원의 간섭으로부터 자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쓰인 『삼국유사』 및 『제왕운기』에서부터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불교의 관점 혹은 유교의 바탕위에서 쓰인 것으로 결코 단군 자체를 목적으로 두었다고 볼 수 없다. 이런 형태는 조선이 건국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그 이유는 고려 및 조선이 가지는 패러다임이 우리의 고유에 것이 아닌 외래문화로부터 그 기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래문화가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우리문화의 집체원형의 본체가 침투됨으로써 그것의 화학적 성격이 변화되게 된다. 이때 침투된 문화집체원형이 바로 단군의 사유이다. 그러나 단군이 문화집체원형의 사유라 할지라도 이미 자리한 외래의 패러다임 앞에서는 단지 수단일 뿐 결코 목적으로 환원되지 못한다. 그러나 점차 외래문화의 한계가 들어남에 따라 문화집체원형으로서 단군이 드러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s drawn in our history, take a look at the portrait of Dangun What is the meaning of it is calculated with the same. Dangun Chosun earnest since appeared in our history when it is considered the end of the feed source of interference in order to ensure independence and 『jewangungi(帝王韻紀)』 『Samguk Yusa(三國遺事)』 written from can look at. But it is the point of view of Buddhism or Confucianism forever written on the basis of its own for the purpose of Dangun enterraste never be seen. Even after the founding of this type of line is followed consistently. The reason is that a line is taken into account, and paradigms, rather than on our own from a foreign culture because they have their origins. Foreign cultures, but in the process of indigenization of our collective cultural penetration of the body so that the circular nature of the chemical changes that are to be. The round penetrated the collective culture of this very reason that Dangun. However, the cultural collective Dangun reason, even circular paradigm already located in front of the exotic, but never the purpose of the reduction only means one does not. For increasing the limit of foreign cultures, but according to Southern culture have revealed aspects of collective Dangun as a model to look at.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문화심리구조로 본 단군의 초상
Ⅲ. 고려시대에 단군의 초상
Ⅳ. 조선시대 단군의 초상
Ⅴ. 일제강점기 시대 단군의 초상
Ⅵ. 나가는 말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글로벌새마을운동 현지화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 경산 임당유적 고총 순장자의 성격
- 일제강점기 일본인 이주어촌의 흔적과 기억
- 단군신화로부터 民族經典으로
- 6세기 후반~7세기 초반 高句麗의 南進과 對新羅 領域向方
- 한민족의 정체성과 단군민족주의
- 단군문화로의 회귀
- 남북한 교육의 민족주의 담론 분석
- 인구교육에 따른 대학생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변화에 관한 연구
- 한원진의 一原分殊의 방법론과 人物性異論의 논법
- 석재 서병오(石齋 徐丙五, 1862~1936)의 기명절지화 연구
- 신라하대 國內派 禪僧의 西學認識
- ‘김장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통해 본 무형유산 보호의 패러다임 변화
- 민족문화논총 제55집 목차
- ‘단군신화’에 나타난 美意識 연구
- 『녀창가요록』이본의 선본 고찰
- 시조창의 미학적 음운동
- 우리문화 속에 나타난 단군의 두 초상(肖像)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