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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난중일기』에 보이는 주역점의 문제

이용수 207

영문명
The Problem of Zhoui-divination(周易占) in War Diary (亂中日記)
발행기관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저자명
임채우(Lim Chae Woo)
간행물 정보
『이순신연구논총』제17호, 325~345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6.30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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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李舜臣(1545-1598)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20여 條에 가까운 占친 기록이 남아있다. 당시 사회지배층의 천시에도 불구하고, 점을 친 결과와 그 占辭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본고에서는 난중일기에 수록된 점법중에서 주역과 관련된 내용을 분석하였다. 난중일기에 보이는 점법은 크게 擲字占과 周易占의 2종류로 분류된다.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더 자세한 내용은 알 수는 없지만 척자점을 친 횟수가 14회로 가장 많고 이순신이 직접 쳤지만, 주역점은 1차례에 불과하며 타인이 대신 점을 친 것을 보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은 척자점을 애용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난중일기에 실린 척자점은 필자가 분석한 결과 유득공의 『경도잡지』 등에 실린 윷점의 점사와 일치하는데, 이 윷점은 주역의 64괘 체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척자점은 주역과 관련된 점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난중일기에 실린 주역점은 本卦에서 之卦로 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대체로 주역의 점법과 일치하지만 體用개념속에는 오행이론도 개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War Diary of Yi Sun Sin(李舜臣, 1545-1598) has about 20 times of divination. This is very interesting because the ruling class of the Joseon dynasty despised divination. This paper took an analysis of the divination in the diary related with Yijing. The divination of the diary is divided into letter- divination(擲字占) and Zhoui-divination(周易占). It is impossible to learn the detail of the divination, but letter-divination was practiced 14 times by Admiral Yi, and Zhoui-divination was practiced only one time. Therefore, we presume that Admiral Yi preferred letter-divination. The analysis of this paper suggested that Admiral Yi’s letter-divination was the same in its method with Deuk-Gong Yu’s(柳得恭) KyungDoJapJi’s{京都雜誌) Yut-divination. The Yut-divination was made of the system of 64 hexagrams of Yijing, so letter-divination was related with Yijing. In addition, Zhoui-divination in War Diary did not use primary hexagrams(本卦), but use changed hexagrams(之卦), so the method of the letter- divination in the diary was similar with Yijing-divination, However WuXing(五行) theory wass included in T’iYong(體用) concept.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주역과 점법
Ⅲ. 이순신의 척자점과 주역
Ⅳ. 신홍수의 주역점의 의의
Ⅴ.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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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우(Lim Chae Woo). (2012).『난중일기』에 보이는 주역점의 문제. 이순신연구논총, (17), 32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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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우(Lim Chae Woo). "『난중일기』에 보이는 주역점의 문제." 이순신연구논총, .17(2012): 32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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