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소아 급성 뇌염에서 응급실 방문 첫 24시간 이내 추정 가능한 예후인자

이용수 116

영문명
Can be Clinical Outcomes of Pediatric Acute Encephalitis Predicted within 24 hr in Emergency Department?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송지연(Ji Yeon Song) 남상욱(Sang Ook Nam) 김영미(Young Mi Kim) 연규민(Gyu Min Yeon) 이윤진(Yun Jin Lee)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4권 제3호, 143~148쪽, 전체 6쪽
주제분류
의약학 > 소아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9.30
4,0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급성 뇌염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소아 환자들에서 응급실 방문 첫 24시간 이내에 시행된 혈액 및 뇌척수액 검사, 뇌파, 뇌 자기공명영상촬영에 대해 조사, 분석하고 추정 가능한 예후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부산대 어린이병원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급성 무균성 뇌염으로 진단 및 치료받은 소아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들의 예후에 따라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A군; 신경학적 후유증 없이 회복된 환자들, B군; 운동 혹은 인지장애, 행동문제 등의 신경학적 합병증이 동반된 환자들, C군; B군 중에서 뇌전증이 동반된 환자들). 결과: 전체 대상환자는 128명이었다(A군; 89명, B군; 39명, C군; 26명). 평균 연령은 C군(7.5±5.3세)이 A군(5.6±4.6세)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P=0.042). 가장 많이 나타난 증상은 발열(102명, 79.7%)이며 그 다음은 의식상태 변화(87명, 68%), 경련(77명, 60.2%) 순이었다. B군과 C군 모두 A군에 비해 급성기 경련발생, 뇌전증지속증, 불응성 뇌전증지속증, 재발성 경련이 모두 유의하게 자주 발생하였고 증상 발생 후 치료시작까지 걸린 기간도 의미있게 길었다. 뇌파 및 뇌 MRI 소견에서, B군과 C군에서 A군에 비해 미만성 서파와 뇌전증모양방전, 그리고 조기에 뇌부종 소견이 의미있게 흔히 관찰되었다. 결론: 급성 무균성 뇌염의 소아들에서 응급실 방문한 급성기부터 불량한 예후와 연관된 임상 양상 및 검사실 소견 유무를 파악해서 이후 치료 경과에 더 적극적인 지지와 면밀한 관찰을 고려하고자 함이다.

영문 초록

Purpose: To evaluate the risk and clinical outcome indicators of pediatric acute encephalitis within 24 hour in the emergency department. Methods: The authors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charts of children ad-mitted to a tertiary center with the diagnosis of acute encephalitis between 2009 and 2013. Three objectively-defined groups were identified according to clinical outcomes during hospitalization and discharge: (A) favorable outcomes with nearly complete recovery; (B) unfavorable outcomes with cognitive and/or motor deficit or neurological complication; (C) especially, progression to the epilepsy among children of group B. Results: 128 children met the inclusion criteria (89 in group A, 39 in group B, and 26 in group C). The difference among the groups A, B and C respectively was in age (5.6±4.6, 6.8±5.0 and 7.5±5.3 years, P=0.042 [A vs C]). The most common presenting symptoms were fever (79.7%), decreased mentality (68.0%), and seizures (60.2%). Status epilepticus (SE, >5 min) (38.5%, 38.5% vs 12.4%, P<0.001) and relapse seizures after first 24 hr (51.3%, 61.5% vs 2.2%, P<0.001) were more frequent in group B and C than in group A. Continuous diffuse slowing (74.4%, 76.9% vs 51.7%, P=0.017) and epileptiform discharges (30.8%, 34.6% vs 10.1%, P=0.004) on electro encephalogram (EEG) were significantly often in group B and C than in group A. Patients of group B and C (20.5% and 19.2%, P<0.001) had significantly higher incidence of the brain edema on initial brain MRI than them of group A (5.6%). Conclusion: SE, relapse seizures, diffuse slowing on EEG, and brain edema may sug-gest of the unfavorable outcomes in children of acute encephalitis.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References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송지연(Ji Yeon Song),남상욱(Sang Ook Nam),김영미(Young Mi Kim),연규민(Gyu Min Yeon),이윤진(Yun Jin Lee). (2016).소아 급성 뇌염에서 응급실 방문 첫 24시간 이내 추정 가능한 예후인자.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4 (3), 143-148

MLA

송지연(Ji Yeon Song),남상욱(Sang Ook Nam),김영미(Young Mi Kim),연규민(Gyu Min Yeon),이윤진(Yun Jin Lee). "소아 급성 뇌염에서 응급실 방문 첫 24시간 이내 추정 가능한 예후인자."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4.3(2016): 143-148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