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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항경련제 치료 후 재발의 위험인자

이용수 205

영문명
The Risk Factors for Relapse of Unprovoked Seizures after Drug Withdrawal in Epileptic Children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김소리나(Sorina Kim) 이주연(Ju Yeon Lee) 오민수(Min Su Oh) 김윤주(Yoon Joo Kim) 최재홍(Jae Hong Choi) 강현식(Hyun Sik Kang) 한경희(Kyoung Hee Han) 김영돈(Young Don Kim) 강기수(Ki Soo Kang) 김승효(Seung Hyo Kim)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4권 제3호, 102~108쪽, 전체 7쪽
주제분류
의약학 > 소아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9.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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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제주도에 거주하는 뇌전증 진단을 받은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경련제 치료 종결 후 발작의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인자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1년 3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첫 발작으로 제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뇌자기공명영상이 정상이면서 마지막 경련으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하고 치료 종결시 뇌파가 정상인 환아들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최소 관찰 기간 1년 이상인 경우로 제한하였다. 결과: 재발은 전체 68명 중 23명에서 발생하여 치료 종결 후 1년 완치 비율은 66.2%였다. 치료 종결 후 재발 환자들의 평균 재발 간격은 6.9±7.1개월이었다. 누적으로 계산시 항경련제 중단 도중 4명, 3개월 이내 16.2% (11/68), 6개월 이내 19.1% (13/68), 1년 이내 86.9% (20/23), 19개월 1명, 22개월 1명, 24개월 1명으로 대부분의 재발은 1년 이내에 발생하였고 모든 환자는 2년 이내에 재발하였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단변량 분석에서 10세 이상에서 첫 발작 발생(P=0.007), 후기 관해(P=0.020), 2년 이상 항경련제 치료(P=0.018), 복합열성발작(P=0.001)이 통계학적으로 의미있게 재발군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뇌전증 가족력(P=0.068)은 경계선상의 통계학적인 의미를 보였다. 다변량 분석 결과, 복합열성발작(P=0.009, odds ratio= 24.2, 95% CI 2.23-262.28), 10세 이상 첫 발작 발생(P=0.002, odds ratio=16.7, 95% CI 2.76-101.31), 후기 관해(P=0.047, odds ratio=4.4, 95% CI 1.02-18.93)에서 뇌전증 환자의 치료 종결 후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확인되었다. 결론: 복합열성발작, 10세 이상 첫 발작 발생, 항경련제 치료 후 12개월 이내 경련 조절 실패에 해당하는 변수가 뇌전증 환자의 치료 종결 후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 인자로 확인되었다.

영문 초록

Purpose: We evaluated the risk factors for relapse of unprovoked seizures after drug withdrawal in epileptic children in Jeju Island, South Korea. Methods: A population-based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in 632 children whose first unprovoked seizure occurred between March 2001 and May 2013. The study included children experiencing a seizure free-state during a minimum of 2- year treatment period with anti-epileptic drugs (AEDs) with at least 1-year follow-up after AED withdrawal at the Pediatric Department at the Jeju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Results: Sixty-eight children including 36 boys and 32 girls, met the above-mentioned inclusion criteria, and subsequent seizure relapse occurred in 23 patients (33.8%). The mean age at the first unprovoked seizure was 79.1±45.9 months and the mean number of unprovoked seizures was 7.1±4.9. Partial and generalized seizures were observed in 19 and 49 patients, respectively. Several variables such as the age at onset of the first seizure, late remission, duration of AED treatment longer than 2 years, and complex febrile seizures before the first unprovoked seizure affected the risk for relapse. Multivariate analysis identified complex febrile seizure, age at the first seizure onset being more than 10 years, and late remission as significant predictors of relapse. Conclusion: We identified thre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relapse following an unprovoked seizure in epileptic children after AED withdrawal : complex febrile seizure, age at the first seizure onset being more than 10 years, and late remission.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Reference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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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리나(Sorina Kim),이주연(Ju Yeon Lee),오민수(Min Su Oh),김윤주(Yoon Joo Kim),최재홍(Jae Hong Choi),강현식(Hyun Sik Kang),한경희(Kyoung Hee Han),김영돈(Young Don Kim),강기수(Ki Soo Kang),김승효(Seung Hyo Kim). (2016).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항경련제 치료 후 재발의 위험인자.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4 (3), 102-108

MLA

김소리나(Sorina Kim),이주연(Ju Yeon Lee),오민수(Min Su Oh),김윤주(Yoon Joo Kim),최재홍(Jae Hong Choi),강현식(Hyun Sik Kang),한경희(Kyoung Hee Han),김영돈(Young Don Kim),강기수(Ki Soo Kang),김승효(Seung Hyo Kim). "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항경련제 치료 후 재발의 위험인자."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4.3(2016): 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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