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토기문화와 중국 동북지방
이용수 449
- 영문명
- 발행기관
- 백산학회
- 저자명
- 안신원
- 간행물 정보
- 『백산학보』第100號, 1~30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12.30
6,4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논문은 한반도 무문토기의 등장과 중국 동북지방과의 연관성을 검토해 본 글이다. 중국 동북지방의 고고학문화가 한반도 선사문화의 성립과 발전에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기존에 한반도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양식을 갖춘 토기의 등장은 한반도 내에서의 자생적 계기발전을 상정할 수도 있으나 외래적 요소가 존재하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한반도 청동기시대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등장한 것으로 인정되는 돌대문토기이다. 돌대문토기는 그동안 마성자문화를 기원으로 한다고 알려져 왔으며, 주민의 이주를 통한 한반도의 유입이 상정되어 왔다. 그러나 돌대문이라는 속성은 중국 동북지방 토기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토기의 속성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요동과 압록강 일대를 통해 한반도로 유입되었을 가능성과 함께 동북한 지역을 통한 유입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생각된다. 즉, 중국 동북지방의 고고학문화는 넓은 지역적 범위, 장기간에 걸친 시간성으로 인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므로, 개별 유물의 변화만으로는 다양한 문화적 변천과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한반도 상고문화의 기원은 다차원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다양한 문화교류의 양상이 재지문화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한반도 상고문화를 형성하고 발전시켜 나간 것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머리말
Ⅱ. 중국 동북지방의 유적
Ⅲ. 한반도 토기와의 비교
Ⅳ. 맺음말
참고문헌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중국 동북 지역과 한반도 중서부 지역 신석기시대 토기 문화의 비교
- 廣開土太王碑 釋文 一考
- 한국 岩刻畵의 기원과 중국의 동북·산동 지역
- 삼국시대 불상을 보는 관점에 대한 제언
-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토기문화와 중국 동북지방
- 燕下都 44號墓의 造營時期와 性格
- 6세기 인도의 천하관(天竺=中國)과 高(句)麗의 위상에 관한 연구
- 신흥무관학교 이후 독립군 군사간부 양성
- 燕下都 44號墓의 造營時期와 性格
- 燕式土器文化의 확산과 後期 古朝鮮의 토기문화
- 廣開土太王碑 釋文 一考
- 중국 동북 지역과 한반도 중서부 지역 신석기시대 토기 문화의 비교
- 몽골 알타이지역 암각화의 상호 연관성 연구
- 高宗代 ‘花山 李氏’ 李龍祥의 高麗 정착 관련 기록 검토
- 몽골 알타이지역 암각화의 상호 연관성 연구
- 고인돌 연구의 反芻(Ⅰ) : 형식 분류
- 한국 岩刻畵의 기원과 중국의 동북·산동 지역
- 6세기 인도의 천하관(天竺=中國)과 高(句)麗의 위상에 관한 연구
- 燕式土器文化의 확산과 後期 古朝鮮의 토기문화
- 우리나라 중부 내륙지방 신석기시대 동물상과 자연환경
- 高宗代‘花山 李氏’李龍祥의 高麗 정착 관련 기록 검토
- 고인돌 연구의 反芻(Ⅰ)
- 우리나라 중부 내륙지방 신석기시대 동물상과 자연환경
- 신흥무관학교 이후 독립군 군사간부 양성
- 삼국시대 불상을 보는 관점에 대한 제언
-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토기문화와 중국 동북지방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