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paṃsukūlaについて
이용수 34
- 영문명
- On paṃsukūla
- 발행기관
- 불교학연구회
- 저자명
- 青 学 道彦(Michihiko Aono)
- 간행물 정보
- 『불교학연구』제46호, 1~15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불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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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초기 불교의 출가유행자들은 “분소의(糞掃衣)”라는 초라한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본 논문은 그 원어의 하나인 빨리어 paṃsukūla의 의미를 빨리율을 중심으로 한 빨리문헌의 관련 용례를 조사함으로써 고찰한다.
paṃsukūla는 아베지온 (阿部慈園) 에 따르면 “오물 또는 쓰레기나 먼지처럼 불필요하고 가치없는 곳곳에 버려진 천 조각을 기어서 만든 옷”이라고 한다. 또한 J. Dantinne에 따르면 “쓰레기 더미, 길거리, 묘지에서 찾은 버려진 천 조각으로 만든
옷”이라고한다.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paṃsukūla는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천조각으로 만든 옷” 으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paṃsukūla와 그 파생어인 paṃsukūlika의 용례를 살펴보면 이러한 일반적인 이해는 충분하지 않다. paṃsukūla는 “불필요한 천 조각으로 만든 옷”이 아니라 그소재인 “불필요한 천 조각”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paṃsukūla는 옷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을 가리켜 사용되기 때문에, 원래의 의미를 감안하여 “주인없는 버려진 것”이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경우가 있기때문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paṃsukūla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paṃsukūla와
paṃsukūlika의 용례를 빨리문헌에서 인용하고 제시한다.
영문 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meaning of the term paṃsukūla as found in the Theravāda Tipiṭaka, especially the Vinayapiṭaka. It is thought that the early Buddhist monks wore paṃsukūla, described by Jion Abe as a “robe made of rags which were discarded here and there as useless and worthless things like filth.” This description is commonly
accepted in foreign countries as well as in Japan. Jean Dantinne views it as “un vêtement fait de haillons, trouvés sur un tas d’ordures, en rue, dans un cimetière,” while Reginald A. Ray calls them/it “clothes made from cast-off rags.”
The popular definition of paṃsukūla in the Theravāda Tipiṭaka, is accurate in many cases, but the term does not always mean “robe made of rags.” It can also mean “refuse rags,” which are materials of robe. In addition, it is used to describe an ownerless “lump of refuse” or “heap of waste,” which is an original meaning of the term. This article provides examples of paṃsukūla and its derivative, paṃsukūlika, from the Theragāthā and the Vinayapiṭaka to validate the meanings described above.
목차
I. はじめに
II. 「襤褸切れ」を意味するpaṃsukūlaの用例
III. 原意に立ち返って理解すべきpaṃsukūla の用例
IV. paṃsukūlaの多様性
V. 最後に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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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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