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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신라의 불교 전래와 교단의 확립

이용수 2579

영문명
Introduction of Buddhism in Silla and the Establishment of Religious Orders
발행기관
한국불교연구원
저자명
신선혜(Sin, Sun Hye)
간행물 정보
『불교연구』佛敎硏究 第33輯, 159~194쪽, 전체 36쪽
주제분류
인문학 > 불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08.30
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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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신라의 초기 불교사는 고구려, 백제에 비해 비교적 많은 양의 사료가 남아 있지만 시기 및 양상에 대한 사료간 착종으로 인해 정확한 모습을 짚어내기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 속에서 본고에서는 ‘초전’과 ‘전래’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여 사료에 보이는 전래기사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불교의 ‘포교를 위한 전래’ 양상을 검토하였다. 아울러 기존 연구에서 교단의 개념을 주로 출가자집단에 한정하여 l 그들에 대한 정비 및 통제책 등의 연구에 집중하였던 점에 착목하여 출가자집단과 궤를 같이 하는 在家信徒를 포함하는 개념의 교단을 설정하고, 이의 형성과 확립의 과정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신라 불교의 전래는 관련 사료 중 『鷄林雜傳』의 내용을 취신하여 눌지왕대 墨胡子에 의한 1차 전래, 소지왕대 阿道에 의한 2차 전래의 양상을 가지는 것으로 보았다. 즉 묵호자의 전래는 불교포교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일시적 접촉이었던 반면, 아도의 전래는 이전 시기의 전래의 예를 통해 포교를 위한 정식 전래의 성격을 가진다. 이는 소지왕대 아도의 전래 형태가 묵호자와는 달리 僧團 구성의 최소단위인 四人僧伽의 모습을 띠었고, 微香과 治病을 방편으로 민간에서 왕실까지 불교의 전래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교단을 僧團과 在家信徒를 포함한 개념으로 설정하고, 그 형성시점을 소지왕대 아도에 의한 전래기로 상정하였다. 교단 형성의 지표로는 국가가 불교교단에 대해 敎勢를 가진 집단으로 인식하고 그 형성과 확립의 양상을 파악하고 있었던 점에 주목하였다. 이에 따라 교단의 확립시점은 왕의 출가와 度僧의 실시, 十齋日의 殺生禁止 公表 등의 모습이 보이는 법흥왕대로 규정하였다. 이렇게 본다면 법흥왕대의 불교 公認이란 교단의 확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이는 승단과 재가신도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시책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영문 초록

A precise analysis of Buddhism during the early period of Silla is complicated by the confusion that exists amongst the existing historical materials with regards to this particular period as well as over the characteristics thereof. Despite these obstacles, this study examined the articles related to the introduction of Buddhism included in the relevant historical materials, and sought to clearly define the concept of the ‘early transmission and ‘introduction’ of Buddhism. What’s mo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troduction of Buddhism for propagation purposes' is also delved into herein. In addition, special attention was paid to the fact that previous studies have as part and their control policies focused solely on the relevant groups of Buddhist monks, while failing to include the upaasaka(male/female lay follower of the Buddha) associated with a particular group of Buddhist monks. Based on a perusal of the contents of the Gyerimjapjeon (鷄林雜傳), which was one of the works analyzed, this study broke down the introduction of Buddhism in Silla into two phases: namely, that carried out by Mukhoja during the reign of King Nulji, and that conducted by Ado during the reign of King Soji. While the introduction of Buddhism carried out by Mukhoja can be regarded as a temporary contact designed to ponder the possibility of the propagation of Buddhism, that conducted under Ado exhibit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official introduction of Buddhism for propagation purposes. This is evident from the fact that unlike the attempt to introduce Buddhism carried out by Mukhoja, Ado's attempt during the reign of King Soji featured a Sangha(四人僧伽) order that was based on four groups: the Bhiksu, Bhiksuni, Upasaka, and Upasika. Furthermore, the spread of Buddhism, which was facilitated by the use of the Mantra of the incense offering(微香) and the curing of diseases(治病), occurred from the people to the royal family. Meanwhile, this study defined the prevailing Buddhist Order as a concept which included both the sangha and upaasaka, and also addressed the formation of the Buddhist Order during the introductory period when it was led by Ado. In terms of the main indicators utilized as proof of the formation of this Buddhist Order, the study paid particular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state perceived the Buddhist Order as a group with religious influence, and to the unique characteristics that surrounded the formation and establishment of this Buddhist Order. 1n this regard, the researcher’s identification of the Buddhist Order established during the reign of King Beopheung took into consideration such factors as the king’s Joining of the sangha, implementation of the doseung system, and the decree of the proclamation prohibiting the destruction of life during the period of the Buddhas of the ten days of fasting(十齋日). Based on these factors, we can conclude that the legalization of Buddhism during the reign of King Beopheung was rooted in the establishment of a Buddhist Order or national policy that included both the sangha and upaasaka.

목차

Ⅰ. 머리말
Ⅱ. 신라의 불교 전래에 대한 재검토
Ⅲ. 신라 불교교단의 형성과 확립
Ⅳ.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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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혜(Sin, Sun Hye). (2010).신라의 불교 전래와 교단의 확립. 불교연구, 33 , 15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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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혜(Sin, Sun Hye). "신라의 불교 전래와 교단의 확립." 불교연구, 33.(2010): 15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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