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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의료관광국가 선택 시 질병 경중도에 따른 중요 영향요인의 비교 연구

이용수 127

영문명
The Influence Factors on the Choice of Healthcare Tourism Countries of Chinese by Seriousness of Illness
발행기관
대한관광경영학회
저자명
정진우(Jinwoo Jung) 이장우(Jangwoo Lee) 서상윤(Sangyun Seo) 이훈영(Hoonyoung Lee)
간행물 정보
『관광연구』제28권 제5호, 131~156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12.30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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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의료관광을 떠나는 경우, 질병의 경중도에 따라 국가를 선택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어떻게 다른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즉, 병의 경중도에 따라 국가이미지와 의료서비스 품질 등과 같이 해외 의료관광시 국가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대상 국가별로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이 되는 해외의료관광 주요국가로는 미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암과 당뇨와 같은 중증질환의 경우 일반적으로 의료진의 진료능력이나 진료성과와 같은 의료서비스 품질과 수술 후 회복을 위한 휴양적 편익 등이 의료관광 국가에 대한 선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성형과 피부미용과 같은 비교적 경증인 질환의 경우 문화적 유사성이나 친근감과 같은 대상국가에 대한 관계적 이미지와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다양성이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국가를 더미변수 처리하여 분석한 결과, 해외의료관광 국가를 선택할 때 질환별로 특정 국가를 잠정적으로 선택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해외의료관광 국가 선택 시 질병의 경중도와 국가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새로운 의료관광상품 개발 뿐 만 아니라, 효과적인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nvestigates how the influencing factors vary depending on the seriousness of disease when Chinese evaluate the countries for medical tourism. We considered the factors about country image and the quality of healthcare services of five potential countries for Chinese medical tourism such as Japan, Korea, Singapore, Thiland, and USA. We examined the four different diseases of cancer, diabetes, plastic surgery, and skin care. The result showed that as the disease is serious, the quality of healthcare service such as the competence of doctors, and the performance of surgery, as well as the convalescent benefit for recovering after a surgery positively affect the preference to the target country. In case of the less serious disease such as plastic surgery and skin care, however, the relational factors such as cultural similarity, and friendliness, as well as the benefit being able to enjoy various experiences in destination more significantly affect the preference. We also found that Chinese prefer specific country depending on the diseases. They prefer USA for cancer, diabetes for Singapore, Korea for plastic surgery, and skin care for Singapore and Thiland. Thus, this study provides useful meaningful implications for promoting and developing healthcare service products for Chinese.

목차

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모형 및 조작적 정의
IV. 실증분석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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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정진우(Jinwoo Jung),이장우(Jangwoo Lee),서상윤(Sangyun Seo),이훈영(Hoonyoung Lee). (2013).중국인의 의료관광국가 선택 시 질병 경중도에 따른 중요 영향요인의 비교 연구. 관광연구, 28 (5), 131-156

MLA

정진우(Jinwoo Jung),이장우(Jangwoo Lee),서상윤(Sangyun Seo),이훈영(Hoonyoung Lee). "중국인의 의료관광국가 선택 시 질병 경중도에 따른 중요 영향요인의 비교 연구." 관광연구, 28.5(2013): 1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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