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노인의 질병불확실성과 죽음태도

• 영문명: Uncertainty in Illness and Death Attitudes of the Elderly with Chronic Disease: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their self-mastery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채수진(Chae, Su Jin)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35권 4호, 941~958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1.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만성질환 노인의 질병불확실성이 이들의 죽음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함과 동시에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노인의 자기통제감을 통해 죽음태도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에 만성질환 노인의 질병불확실성이 죽음태도에 미치는 영향, 질병불확실성과 죽음태도 관계에서 자기통제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60세 이상 지역사회 거주노인 529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시행하여 수집된 자료를 회귀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만성질환 노인의 질병불확실성이 낮아질수록 긍정적 죽음태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둘째, 자기통제감이 높아질수록 긍정적 죽음태도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질병불확실성이 낮아지면 자기통제감은 상승되고 이것이 긍정적 죽음태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만성질환 노인의 질병불확실성을 낮추고 자기통제감을 향상하는 것에 대한 심리사회적 개입을 위한 함의를 제언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the uncertainty of illness as psychological stress changes the death attitudes of the elderly with chronic illness. Also it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their self-mastery between the uncertainty of illness and their death attitudes. The study target was collected from 529 elderly over 60 who had chronic illness and lived in the communit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uncertainty in illness had negative influences both on the self-mastery and on the death attitudes directly. Second, it was also verified that the self-mastery had the partial mediating effects between the uncertainty in illness and the death attitudes. These results have significant implications. First, the uncertainty in illness needs to be emphasized as an important factor affecting death attitudes as well as psychological stress. Second, it is imperative for health professionals to deal with the self-mastery to enhance the positive death attitudes of the elderly with chronic illness.

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연구 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키워드

만성질환 노인 질병불확실성 죽음태도 자기통제감 elderly with chronic illness uncertainty in illness self-mastery death attitu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