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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訥 盧相益의 著述 槪略

이용수 304

영문명
The Outline of Daenool Sang-Iik Noh's Literature
발행기관
대동한문학회
저자명
이은영(Lee, Eun-young)
간행물 정보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第44輯, 265~300쪽, 전체 36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09.30
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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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논문은 20세기 전후의 격변기를 산 大訥 盧相益이 평생에 걸쳐 남긴 모든 저술에 대해 최초로 소개한 논문이다. 대눌은 弘文館侍講 벼슬을 했던 전직관료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내려주는 은사금을 거부하고 감시를 당하던 중 환갑을 넘긴 나이로 西間島로 망명을 떠났다. 그는 만 10년이 넘는 망명생활 동안 일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軍資金 모집책으로 지명되자 급히 환국한 후 두문불출하며 살다 9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대눌은 1세기 가량의 생을 살면서 은사금 거부와, 망명, 그리고 환국 후 은둔생활 등으로 초지일관 일제에 대한 저항정신을 실천한 인물이다. 이렇듯 일제에 대한 저항정신으로 무장된 삶을 산 대눌은 망명 전과 망명 후 망명지에서, 그리고 환국 후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쳤는데, 특히 망명지에서의 저술활동이 더욱 왕성했다. 망명지 저술과 저술시기가 불분명한 저서 가운데에는 조선의 역사와 典章文物 제도 등에 대한 저서가 많다. 환국 후에도 대눌은 조선의 사라진 과거제도 등에 대한 저술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대눌이 조선의 역사와 전장문물 제도 등에 대해 저술활동에 힘쓴 이유는 전직관료 출신으로서 후손들에게 조선의 융성했던 역사와 전장문물 등에 대해 훗날 정신이 어두워졌을 때 참고 자료로 삼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국토와 주권은 빼앗겼지만 國魂인 민족문화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대눌의 사명의식에서 비롯된 활동이었다. 이렇듯 전직관료 출신으로서 일관되게 일제에 대한 저항정신으로 무장한 삶을 사는 동안 수많은 저술활동에 힘쓴 대눌의 저술에 대해 해제형식으로나마 학계에 소개한 본 논문은 그래서 의미를 가진다.

영문 초록

Every literature wrote by Daenool Sang-Iik Noh who lived around 20th century with sudden changes is introduced at this paper. As a former official Hongmungwansigang, Daenool beyond the age of sixty exiled to West Gan-do while refusing money from Japan and being kept surveillance. After nominated twice as a head of recruitment for war chest he returned to Chosun, and died at the age of 93. During his whole life, Daenool had the fidelity revealing the spirit of resistance with refusing money from Japan, going exile and living reclusion life against Japan after he returned from exile. Like this, living with the spirit of resistance against Japan, Daenool wrote many of literary works especially at the exiled place to make references about the history and culture of chosun for descendents when their spirits are stirred. Many of the literatures which its wroten time is unknown is almost about the history and the system of cultural relics. Even after his return, Daenool still wrote them like Gwageo-Siheom, the disappeared national examination. The reason that Daenool did it is that to make references about flourishing Chosun’s history and systems for descendents when after the spirit is stirred. This activity is also came out from Daenool’s spirit of mission to keep the ethnic cultures. That's why it has a deep meaning that to introduce Daenool's all literature works.

목차

1. 머리말
2. 저술 목록
3. 저술 개괄
1) 망명 전 저서
2) 망명지 저서
3) 환국 후 저서
4) 저술 시기 불명 저서
5) 기타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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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Lee, Eun-young). (2015).大訥 盧相益의 著述 槪略. 대동한문학, 44 , 2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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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Lee, Eun-young). "大訥 盧相益의 著述 槪略." 대동한문학, 44.(2015): 2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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