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정해진찬의궤」에 나타난 의례식 분석

• 영문명: Analysis on Ceremonial-food Focused on 「KoJong JungHae Jinchan Euigwe」
• 발행기관: 한국외식경영학회
• 저자명: 김명희(Kim, Myung-Hee) 송은주(Song, Eun-Joo) 김아현(Kim, Ah-Hyeon)
• 간행물 정보: 『외식경영연구』18권 4호, 7~22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8.31

국문 초록

「고종정해진찬의궤」는 고종14년(1887)에 대왕대비인 신정왕후의 여든번째 생 신을 경축하기 위한 연향의 상세한 전말을 담은 기록이다. ｢정해진찬의궤｣에서는 조선조의 연향의 이루어지는 상세한 준비 과정과 연향의 진행 과정, 상차림 그리 고 자리배치에 대한 연구이다. 정해진찬은 총 3일 동안 진행된 연향이고, 정일연향은 대왕대비가 주빈으로, 익 일연향은 대전이 주빈으로, 그리고 재익일연향은 왕세자가 주빈으로 진행되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리고 위계와 의례 절차에 따라 올려지는 상차림이 차이가 존재했다. 본 연구는 외국 식문화의 유입으로 인한 새로운 식문화가 생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음식의 기틀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시대 연향의 흐름과 맥락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음식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영문 초록

「KoJong JungHae Jinchan Euigwe」 is a record of the banquet that King KoJong had hele to celebrate queen Shinjeong's age of eighty in 1887. Particularly, Euigwe, remaining with the detailed preparation, process of progress, and result of various banquets, is a precious material for the researchers who study food culture. Among the Jung-il Jinchan event, the table which was offered to the great queen of Jung-il Jinchan was composed of the most magnificent and splendid table setting. Next day Jinchan and the next of next day Jinchan were held with Daejeon and the crown prince as the principal guests, the scale was reduced compared to the fixed date Jinchan. The researcher intended to prepare the opportunity to understand the legitimacy and food culture of Korean food by analyzing this material and suggest the direction for Korean food to go forward.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결 론

키워드

정해진찬의궤 의주 상차림 Ewigwe Ceremonial-food Royal banquet ceremon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