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성스러움의 존재사건, 그리고 궁핍한 시대의 사상가
이용수 174
- 영문명
- Das Heilige des Seins, und Denker in Dürfutiger Zeit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
- 저자명
- 서동은(Dong-uhn SUH)
- 간행물 정보
- 『철학과 문화』철학과 문화 25집, 151~174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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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하이데거는 초기에서 후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여러 사상가들과 더불어 비판적 대화를 시도해 왔다. 후기에 이르러 하이데거는 시인 횔덜린의 시속에서 자신의 사상과의 연결지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시적 사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시대에 필요한 존재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기상은 이러한 후기 하이데거의 관점을 수용하면서도 하이데거와는 달리 우리말의 언어 속에서 발견될 수 있는 존재의 성스러움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특별히 이기상은 류영모의 사상 속에서 이러한 존재사건의 가능성을 읽는다. 이 논문은 바로 이러한 연관관계에 입각하여 새로운 존재 사유의 가능성을 비교 고찰한 시도이다.
영문 초록
Dieser Arbeit geht es darum, die neue Möglichkeit des Seinsdenkens nachzudenken, indem man Hedeggers und Lee, Ki Sangs Denkweg mitzugehen versucht. Hedegger versucht, im Auseinandersetzung mit den verschiededen Philosophen auf seinen Seinsdenken aufmerksam zu machen. Vor allem spielen das Verhältnies zwischen dem Heiligen und dem seinsdenken beim späten Heidegger eine wichtige Rolle. Der späte Heidegger findet, die neue Möglichkeit des Seinsdenkes bei Dichter Hölderlin. Auch Lee, Ki-Sang findet das Heilige des Seins bei Denker Ryu, Young-Mo. In diesem Sinne würde man ihn als Denker dürftiger Zeit bezeichnen.
목차
[국문 요약]
1. 서론
2. 존재사유의 여정
3. 사유의 경건성
4. 존재의 성스러움
5. 하이데거에게 있어 존재와 성스러움
6. 시인의 싯말과 성스러움 그리고 궁핍한 시대의 시인
7. 하이데거와 류영모
8. 궁핍한 시대의 사상가
9. 비판적 물음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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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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