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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Les Saisons et la Description des paysages dans les récits de Colette

이용수 7

영문명
꼴레뜨의 〈이야기〉에 나타난 계절과 풍경 묘사
발행기관
한국프랑스문화학회
저자명
이민숙(Min-Sook LEE)
간행물 정보
『프랑스문화연구』제3집, 167~185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9.11.05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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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꼴레뜨의 글쓰기에서 가장 역동적인 주제 가운데 하나인 〈계절〉은 풍경 묘사 속에서 그 강렬한 생명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우리는 계절이 어떻게 풍경 묘사에 삽입되어 여려 형상을 구축하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꼴레뜨의 풍경 묘사는 자연과 계절의 찬미에 일관되게 연결되고 더 나아가 일종의 감각세계를 형성한다. 그리하여 그 어떤 작가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꼴레뜨적 풍경은 그 독창성과 특수성 때문에 독자들을 매혹하고 경이의 세계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사계절이 뚜렷하게 용해되어 있는 풍경은 꼴레뜨의 〈이야기〉를 지탱하는 모든 미학적, 주제적 차원을 함축하는 소설 공간을 구성한다. 특히, 이 작가의 〈이야기〉는 일찍이 G. Genette가 정의한 두 가지 묘사 기능에 의하여 촘촘히 짜여져 있다. 한편으로는, 순수한 미학적 차원에서 풍경을 하나의 장식적인 틀로써 이야기의 배경으로 심는 가능과 다른 한편으로는, 이야기의 줄거리를 암시하고 등장 인물의 심리 상태를 설명하는 기능이다. 이러한 이중적 의미, 즉 장식적인 질서와 상징적인 질서로부터, 풍경 묘사는 꼴레뜨의 〈이야기〉에서 시간과 공간의 총제적인 하나의 소설 틀로 작용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함과 동시에 이야기간의 경제를 설정하는 한편, 줄거리의 단계를 상징하고, 궁극적으로는 전투와 파괴로 집약되는 〈계절〉의 이미지를 창조한다. 결국 풍경 묘사 속에 여러 형상을 은닉하고 있는 〈계절〉은 꼴레뜨의 〈이야기〉에서 그 순환 구조에 따라 탄생했다가 소멸해 버리는 불행하고 비극적인 사랑을 이미지화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풍경에 삽입되어 배경 묘사로서의 단순한 미학적 차원을 뛰어넘어 줄거리의 내부를 관통하는 주체적 차원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Ⅰ. Préambule
Ⅱ. La mise en insertion de la description des paysages dans le récit
Ⅲ. L’image des saisons
Ⅳ. Conclusion
Bibliographie
〈국문 요약〉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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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Min-Sook LEE). (1999).Les Saisons et la Description des paysages dans les récits de Colette. 프랑스문화연구, 3 , 167-185

MLA

이민숙(Min-Sook LEE). "Les Saisons et la Description des paysages dans les récits de Colette." 프랑스문화연구, 3.(1999): 16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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