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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열성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

이용수 41

영문명
Risk Factors for Recurrence of Febrile Seizure in Children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배은주(Eun Joo Bae) 김인철(In Chul Kim) 박원일(Won Il Park) 김봉성(Bong Sung Kim) 이홍진(Hong Jin Lee) 이경자(Kyung Ja Lee)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9권 제2호, 368~374쪽, 전체 7쪽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1.10.2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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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 : 열성 경련은 전체 소아의 2-5%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발작으로 첫번째 경련 후 33-50%에서 재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열성 경련의 재발과 관련된 위험인자 및 위험인자와 재발 발생기관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첫번재 열성 경련을 주소로 춘천성심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아 12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대상 환하는 초발 연령, 성별, 발열의 정도, 직계 가족의 열성 경련 기왕력, 발작의 지속시간, 경련직후의 혈청 나트륨 농도에 따라 환아군을 분류하였고, 이에 따른 재발률 및 발작 횟수의 차이와 위험인자에 따른 초발 후 재발의 기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전체 대상 환아 125명 중 36명(28.8%)에서 열성경련이 재발하였으며, 열성 경련의 재발률을 보면 발작 초발연령은 12개월 미만에서 8명(53.3%)으로 높게 나타났고,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는 환아 14명중 5명(35.7%)에서 발작의 재발을 보여 통계적 의의가 있었다. 발열의 정도, 혈청 나트륨 농도, 발작의 지속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발작의 빈도는 남아에서 평균 2.86회, 여아에서 2.92회였으며, 초발 연령별로는 12개월 미만에서는 3.25회,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에서는 2.95회, 24개월 이상에서는 2.25회로 초발연령이 어릴수록 높은 발작의 빈도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발열의 정도 및 발작 지속시간에 따른 발작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3) 초발 후 열성 경련의 재발은 6개월 이내에 18명(50.0%), 1년 이내에 26명(72.2%), 18개월 이내에 33명(91.2%)로 대부분 6개월 이내에 발생하였으며, 특히 12개월 미만의 연령에서는 6개월 이내에 72%가 재발하여 초발 연령이 어릴수록 재발 간격이 짧게 나타났다. 결 론 : 열성 경련의 재발은 초발 연령이 어릴수록, 직계 가족의 열성 경련 기왕력이 있는 경우에 재발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환아의 성별, 경련 직후 혈청 나트륨 농도, 발열의 정도, 그리고 발작의 기간에 따른 분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따라서 열성 경련 환아에서 초발 연령 및 가족력이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Objective : We researched the factors influencing recurrence, frequency and recurrence interval after first attack of febrile seizure. Methods : The study was performed in 125 children who visited emergency rooms and was followed up over 24 months after the first febrile seizure. Children were divided into several groups according to fever degree, onset age, sex, seizure duration, serum sodium concentration at first seizure attack. The recurrence rate, frequency, and recurrence interval of each group were then compared. Results : 1) Febrile seizures recurred in 36(28.8%) of 125 children with 2.89 seizure episodes, and recurrence occurred within 6 months in 18(50.0%), within 12 months in 26(72.2%), within 18 months in 33(91.2%) after the first febrile seizures. 2) The recurrence rate was significantly high in children who developed seizures before 12 months of age(P<0.05), and slightly increased in cases with a positive family history and lower degree of fever groups, but statistically no significance was found. 3) Seizure frequencies were also high in younger age group(3.25 episodes), compared to the older age group. 4) Recurrence within 6 months from onset occurred in 72% of the young age group. The younger the age at first occurrence the more likely the recurrence rate. The duration of seizure, sex, and serum sodium concentration did not meaningfully affect recurrent rate and frequency. Conclusion : In children who have had a first febrile seizure, recurrence is common. The onset of the first febrile seizure at an early age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more frequent recurrent febrile seizures and a short recurrence interval after first febrile seiz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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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배은주(Eun Joo Bae),김인철(In Chul Kim),박원일(Won Il Park),김봉성(Bong Sung Kim),이홍진(Hong Jin Lee),이경자(Kyung Ja Lee). (2001).열성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9 (2), 368-374

MLA

배은주(Eun Joo Bae),김인철(In Chul Kim),박원일(Won Il Park),김봉성(Bong Sung Kim),이홍진(Hong Jin Lee),이경자(Kyung Ja Lee). "열성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9.2(2001): 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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