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자산의 가치측정과 측정치의 비교

• 영문명: Measures of Imtangible Assets : A Comparative Study
•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회계연구소
• 저자명: 임학빈(Hark P. Yhim) 류정화(Ryu Jung Hwa)
• 간행물 정보: 『회계논집』제4권, 57~79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회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3.12.01

국문 초록

최근 들어 회계정보와 주가수익률 사이의 관련성이 더욱 낮아져 재무제표 기반의 회계이익정보가 주가 변화의 약 10%정도만을 설명하며, 순자산의 장부가치와 시장가치 사이의 상관관계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는 기업가치 평가에 있어서 종전까지 의존했던 전통적인 재무보고시스템 하의 장부가치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주요 원천이 유형자산에서 무형자산으로 바뀌고 있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무형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가치측정방법과 보고방법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무형자산의 가치측정에 대한 중요도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이루어진 가치측정 방법에 대해 고찰하고 측정치 상호간에 실증적인 상관관계를 밝힘으로써 무형자산 평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무형자산 가치 측정지표는 EVA와 자본시장 프리미엄접근법, 그리고 Tobin's q를 대체한 상대적 초과가치비율이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이 세 가지 접근법으로 2년 또는 3년간의 무형자산가치 측정 결과를 상관관계분석을 한 결과 각 연도별로는 일관성을 보여 주었다. 둘째, 상관관계에 대한 총체적 결론은 각 지표들 사이에 상관관계는 있으나 그 정도는 다소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EVA와 자본시장프리미엄 접근법에 의한 측정치는 보통정도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본시장 프리미엄접근법 지표와 상대적 초과가치비율은 약한 상관관계, EVA와 사대적 초과가치비율은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고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연구자나 기업들이 무형자산을 측정하는 지표사용에 매우 신중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측정지표에 대한 타당성 연구와 분석적 연구가 요구됨을 시사한다.

목차

개요

Ⅰ. 서론

Ⅱ. 무형자산의 개념과 측정

Ⅲ. 연구설계와 방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요약과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