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청소년 게임중독의 의료화 현상에 대한 연구
이용수 210
- 영문명
- Medicalizing adolescent gaming addiction
- 발행기관
-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
- 저자명
- 안재경
- 간행물 정보
- 『미래사회』제14권 제2호, 48~71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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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1월 발효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에서 ‘게임이용 장애(gaming disorder)’를 등재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게임중독은 정식 질병코드를 부여받고 정신적 질병의 한 종류로 지정되었다. 특정상태나 행동을 의학적 틀을 적용해 판단하는 ‘의료화’(medicalization)는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지만, 동시에 정상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일상생활의 문제를 병리적으로 해석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러한 논의들에 근거해 본 연구는 게임중독의 의료화가 특히 청소년시기에 적용될 경우 발생할 잠재적 문제점들을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11)가 제시한 게임중독 진단은 기능적 손상을 강조하여 게임에 대한 ‘몰입’과 ‘병적인 중독’ 간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 등 기준이 모호하고, 게임중독의 문제가 청소년 시기에만 발생하는 일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있고, 게임중독이 다른 근본적인 정신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지 아니면 게임 자체로 인한 결과인지에 대한 실증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게임중독을 별도의 장애로 구분하여 명명하는 실익은 높지 않으며 그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았음을 제시했다. 의료화 현상의 발달과 변화과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향후 전망을 서술하였다.
영문 초록
In January 2022,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officially recognized “gaming disorder” as a mental illness and included it in the 11th revision of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11). This decision categorized gaming as a form of
addictive behavior disorder, thereby medicalizing it. Although medicalization can provide treatment options for individuals affected by gaming addiction, concerns about pathologizing normal behaviors and everyday problems arise. This study focused on the potential issues associated with medicalizing gaming addiction, particularly among adolescents by summarizing previously published studies. Findings highlight several key points. First, the ICD-11 gaming addiction diagnosis is unclear and lacks specificity because it distorts the distinction between excessive immersion in gaming and pathological addiction. Second, gaming addiction tends to be transient and primarily occurs during adolescence, suggesting that it may not persist in adulthood. Finally, a lack of empirical evidence determines whether problematic gaming behaviors stem from underlying mental disorders or are a direct consequence of the games. Labeling gaming addiction as a separate disorder lacks practical utility, and its validity remains uncertain. This study critically examines the medicalization process and its development and changes over time. Potential future directions regarding the medicalization phenomenon are also discussed.
목차
Ⅰ. 서론
Ⅱ. 의료화 개관
Ⅲ. 게임중독과 의료화
Ⅳ. 시사점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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