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연구의 양육자 변인에 관한 국내 연구 동향

• 영문명: A Research Trend on Carer Variable of Attachment Study in Korea
• 발행기관: 한국재활심리학회
• 저자명: 남수경(Nam, Sookyeong) 김장회(Kim, Janghoi)
• 간행물 정보: 『재활심리연구』제22권 제1호, 131~149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4.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기본 목적은 국내 애착 관련 연구물들을 통해서 양육자 변인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1994년부터 2013년 사이에 발표된 국내 애착연구에서 양육자 변인 연구와 관련한 박사학위논문과 KCI에 등재된 학술지논문 88편을 연구발표시기, 연구대상, 애착측정도구, 연구방법, 연구내용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994년부터 2013년까지 시기별로 논문 수는 꾸준히 증가하였고, 연구대상은 모(母)가, 애착측정도구는 AQS가, 연구방법은 양적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내용에서 양육자 유형은 ‘모-유아’가 가장 많았다. 양육자별로 애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한 결과 모, 부, 부모 변인에서 양육행동이, 교사 변인에서는 경력이, 타인 변인에서는 양육시작시기, 임산부 및 임신기 부부에서는 스트레스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국내 애착연구에서 양육자 변인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arer variable of attachment study through looking into the attachment studies published 1994-2013 in Korea. Doctoral dissertation and KCI registered journals which studied carer variables in attachment study are analyzed according to published time, participants, measurement tools, research methods, and research contents.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number of researches increased steadily during 1994-2013. The object of research was mother, attachment measurement tool was AQS, and quantitative study was accounted for the majority. ‘Mother-infant’ carer type came the first among other carer types. Caring activity accounted for the majority among mother, father, and parents in the analysis of variables that affected to the formation of attachment. Work experience came first among teacher variables. Care beginning period came first among other people variables. Stress was the majority among pregnant women. The implications of carer variable research and future direction in domestic attachment researches were discussed based on this study results.

목차

방법

결과

논의

키워드

애착 양육자 변인 연구동향 Attachment Carer Variable Research 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