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상담자의 외상경험과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의 관계: 외상신념과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과

• 영문명: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nd Trauma Belief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tic Antecedents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in Sexual Abuse Counselors
• 발행기관: 한국재활심리학회
• 저자명: 김갑숙(Kim, Gabsook) 이숙현(Lee, Sukhyun)
• 간행물 정보: 『재활심리연구』제26권 제1호, 59~76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3.31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성폭력상담자의 외상경험과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외상신념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구ㆍ경북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성 피해자 상담기관에 종사하는 상담자 160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선행 외상경험척도, 외상신념척도, 상담자 자기효능감 척도 그리고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과 Sobel test로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폭력상담자의 외상경험은 외상신념,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정적 상관이 있었으나, 자기효능감과는 부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외상경험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외상신념과 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하고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Research included the Traumatic Antecedents Questionnaire, Trauma and Attachment Belief Scale, Counseling Self-estimate Inventory,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Scale.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d the Sobel test were used to analyze data from 160 sexual abuse counselors from the Daegu and Gyeongbuk provinces. Traumatic antecedents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rauma belief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fficacy. Self-efficacy and trauma belief showed partial medi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tic antecedents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proposed.

목차

방법

결과

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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