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출생순서와 모성애 지각 및 스트레스 대처와의 관계

• 영문명: A Study on the Perceived Motherhood and Stress Coping Types by Birth Order
• 발행기관: 교육종합연구원
• 저자명: 이국행(Lee Kuk-Haeng) 이정원(Lee Jeong-Won)
• 간행물 정보: 『교육종합연구』제2권 제2호, 219~235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4.12.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자신으로 향한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인식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출생순서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모성애를 지각하는 정도는 출생순서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둘째,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문제중심 대처, 정서중심 대처)은 출생순서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셋째, 모성애의 지각 수준에 따라 스트레스 대처전략에는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소재 고등학교를 도농간의 비율을 고려 13개교를 도동간의 비율을 고려 선정한 후 이은지의 모성애 지각 질문지와 김정희의 스트레스 대처 질문지를 사용하여 총 47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성애 지각 수준은 출생순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다. 그리고 모성애를 지각하는 수준은 둘째나 셋째 자녀보다는 첫째 자녀가 더 높다. 둘째,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에서는 장녀의 경우는 정서정심의 대처를 차남의 경우는 문제중심의 대처를 선호한다. 셋째, 모성애의 지각 수준이 높은 집단은 문제중심이든 정서중심이든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erceived motherhood and stress coping types by birth order.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the following questions were raised. First, are there any differences in the perceived motherhood by birth order? Second, are there any differences in stress coping types by birth order? For this study, 474 students were sampled from 13 senior high schools in Jeonbuk province.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SPSS computer program : t- test, analysis of variance(ANOVA), Scheffe test.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perceived motherhood by birth-order. Second, there were differences in stress coping types birth-order. The eldest daughters favored emotion-focused stress coping than that of the eldest sons. On the other hand, the second sons favored problem-focused stress coping than that of the second daughters. Third, the high group in the motherhood was positively trying to get rid of stress taking advantage of emotion-focused stress coping or problem-focused stress coping.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해석

Ⅳ.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