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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미술활동이 학습장애 학생의 인지기능과 정서에 미치는 효과

이용수 111

영문명
Effect of Individual Fine Art Activity on the Cognitive Function and Sentiment of Students with Learning Difficulty
발행기관
한국조형교육학회
저자명
김인자
간행물 정보
『조형교육』제43호, 101~120쪽, 전체 20쪽
주제분류
예술체육 > 미술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1.01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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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학생들의 학습활동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부분이며 미래 자신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람들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이야기할 때 우선적으로 학습을 말하고, 우수한 학생이나 열등한 학생을 정의할 때에도 학습에 의한 결과의 정도를 말하기도 한다. 학교생활에서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이 학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의 학습에 관해서 매우 관심이 많은 교육열을 가지고 있다. 학습장애는 학습에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인데 원인은 다양하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은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낮고 무엇인가 하려고 하는 동기가 부족하며 좌절감, 실망감 등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사회적 접촉이 만족스럽지 못하며 주어진 과제를 끝내지 못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는 특성을 갖는다(신성웅 외, 2001). 학습장애란 개인내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일생 동안 발달적 학습(듣기, 말하기, 주의집중, 지각, 기억, 문제해결 등)이나 학업적 학습(읽기, 쓰기, 수학 등)영역들 중 하나 이상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김동일외, 2009 재인용). 학습장애는 다수의 학습과제가 인지적 기능에 의해서 결과를 추적하고 산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지기능의 문제와 연결되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학습장애는 정신지체 같은 여러 장애와 구분이 되어야 한다. 학습장애 학생은 외관상으로 비장애학생들과 구분되지 않으나 학습과제 수행이나 이해부분이 일반적인 단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구별된다. 따라서 학습장애 학생은 학교생활에 있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고 위축될 수 있다. 그러나 학습부진이나 학습지진과는 구별되어야한다. 학습장애는 임상증상으로 많은 유형의 아동?청소년들이 포함되어 있다. 학습장애의 다양한 기능적 문제를 고려할 때 흥미와 집중효과 그리고 지각-운동, 언어표현 등의 훈련은 매우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들만을 위한 특별한 교육방법이나 훈련활동 또는 학습방법이 다양하게 연구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ffect of fine art activity on the cognitive function and sentiment of students with learning difficulty. The steps of study were; selection of study objects, advance examination, planning or fine art program, fine art program execution and post examination. The fine art program for students with learning difficulty had been done in “H” Art Education Therapy Center for 9 months. The program consisted of 50 sessions, which had been given once or twice every week. Each session took 50 minutes. Regarding the analysis methods, neuropsychological test and K-WISC-IV test had been used for cognitive function test. For the sentiment test, BGT, test for cognition, sentiment and character, had been used. The results suggested that fine art activity is very effective in the cognitive function improvement of students with learning difficulty. It also had positive effect on the sentiment of students with learning difficulty.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the result of this study because this study was based on a single case; however, the study has its significance in learning the effect of fine art activity on learning difficulty and suggesting a new direction for the medical treatment of students with learning difficulty in the fine art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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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인자. (2012).개별미술활동이 학습장애 학생의 인지기능과 정서에 미치는 효과. 조형교육, (43),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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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자. "개별미술활동이 학습장애 학생의 인지기능과 정서에 미치는 효과." 조형교육, .43(2012):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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