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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외상성 뇌손상의 후유증으로 입원한 환자의 삶의 질 수준에 대한 연구 - 경도와 중증의 비교 -

이용수 46

영문명
Quality of Life Level in the Patients with the Sequelae of Traumatic Brain Injury - Comparing Mild to Severe Cases -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김성우 노승호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7권 제4호, 640~649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8.07.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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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TBI는 정상인에 비해서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MTBI는 STBI에 비해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전 반적인 삶의 질, 정신사회적 장해, 신경행동증상의 관점에서 평가하였다. MTBI 환자 23명, STBI 환자 23명 과 대조군 31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삶의 질에 대한 평가는 QOLI, SIP, HISCL, NRS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TBI군과 대조군 사이의 삶의 질 수준을 비교한 결과 QOLI, SIP, HISCL, NRS 척도 모두에서 두 군간 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2) QOLI에서 MTBI군의 삶의 질 수준은 72.7±14.2였고 STBI군은 64.4±22.2로 두 군간의 유의한 차 이는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MTBI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두 군 모두에서 직업 활동과 삶에 대한 전망이 가장 높았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지지적 유대관계에서 가장 컷다. 3) SIP에서 전체점수는 MTBI군이 73.9±10.6였고 STBI군은 63.4±22.6로 유의한 차이가 없지만 MTBI와 STBI간의 정신사회적 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신체적 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HISCL에서 전체적인 증상은 MTBI군이 78.7±10.6이었고 STBI군은 67.2±21.6로 두 군간의 유의 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특히 MTBI군에서 두통, 소음과 불면의 항목에서 의미있게 어려움을 호소하였 다(p<.05). 5) NRS로 평가한 TBI군의 객관적인 증상은 두 군 모두에서 신체적 염려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우울감, 불안 순이었다. 각 요인 중에는 MTBI군이 신체적 관심, 우울, 피로 그리고 주의력 장애의 항목에서 STBI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이상을 요약하면 MTBI군도 STBI군에서와 마찬가지로 삶의 질의 전 영역에서 낮게 평가되었으며 오히려 MTBI군에서 주관적으로 느끼는 자신의 신체증상을 더 많이 호소하였으며, 객관적인 평가에서는 신체 증상, 우울 및 피로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높게 평가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of quality of life(QOL) between traumatic brain injury(TBI) and control groups, and also between mild traumatic brain injury(MTBI) and severe traumatic brain injury(STBI) groups, in term of the global, the psychosocial and the neurobehavioral aspects of QOL. Twenty-three patients with MTBI, 23 patients with STBI and 31 normal control group were rated with a global measure(Quality of Life Index;QOLI), a psychosocial measure (Sickness Impact Profile;SIP), and a self-rating(Head Injury Symptom Checklist;HISCL) and an objective symptom scales(Neurobehavioral Rating Scale;NRS). The result were as follows: 1) Comparison with a control group showed that the brain-injured had experienced significant impairment in QOL measured by above all scales(p<.01). 2) On QOLI of the patients with TBI, the decrement of QOL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TBI and STBI groups. In these groups, the severity of impairment was highest in activity(involvement in own occupation) and the next was outlook in life. 3) On the data from SIP, psychosocial dysfunction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MTBI than STBI (p<.05), whereas physical impairment was similar in both groups of TBI. 4) The severity of subjective complaints on HISCL was significantly greater in(p<.05). Parti-cularly MTBI patients experienced more severe distress from pain, noise sensitivity, and insomnia than STBI patients(p<.05). 5) On NRS, the severity of objective symptoms of both TBI groups was highest in somatic concern, depressed mood, and anxiety in decreasing order. MTBI groups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than STBI group on the subscales of somatic concern, depressed mood, fatigue, and inattention(p<.05). In summary, the decrement of QOL in the MTBI group was much the same as STBI groups. These data suggest that symptomatic MTBI as well as STBI patients may experience impaired QOL in a number of domains well beyond the acute post-injury phases, and that severity of injury, defined by duration of loss of consciousness and post-traumatic amnesia, and finding of neuroimaging techniques, is not appreciable related to the QOL.

목차

서 론
연구 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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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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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성우,노승호. (1998).외상성 뇌손상의 후유증으로 입원한 환자의 삶의 질 수준에 대한 연구 - 경도와 중증의 비교 -. 신경정신의학, 37 (4), 640-649

MLA

김성우,노승호. "외상성 뇌손상의 후유증으로 입원한 환자의 삶의 질 수준에 대한 연구 - 경도와 중증의 비교 -." 신경정신의학, 37.4(1998): 64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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