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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교통사고 후 신체 손상 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연구

이용수 177

영문명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Physically Injured Patients after Motor Vehicle Accidents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김태형 김임 이선미 은헌정 김동인 강영수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7권 제4호, 650~660쪽, 전체 11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8.07.30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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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임상가를 위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척도를 이용하여 교통 사고 후 신체 손상 환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의 발병률을 알아보고, 사회인구학적 변인들, 손상 심각도, 불안, 우울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의 상호관련성 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104명의 교통사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기 보고형인 사고 후 정신 건강에 관한 설문지와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 임상가를 위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척도를 이용하여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손상 심 각도 척도를 이용하여 신체 손상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발병률은 61.5%이었으며, 사회인구학적 변인들과 손상 심각도 점수에서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군과 비 외상후스트레스장애군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군에 속한 사람들이 사고당시에 사망자나 부상자를 목격한 경우가 의미있게 많았고(χ2=8.48, p<0.05), Beck의 우울 점수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군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t=5.03, p<0.05). 결 론: 교통사고 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발병률은 매우 높았고, 두 집단 모두가 정상인 보다 훨씬 더 높은 불안 과 우울을 보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 결과는 사고 상황에서 사망자와 부상자의 목격시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로 발병하게 하는 위험 요인 중 하나 일 수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s:The authors attempted to estimate the incidence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nd the differences of sociodemographical features, injury severity, depression and anxiety between PTSD and non-PTSD groups after motor vehicle accident. Methods:The subjects were 104 patients who had undergone motor vehicle accidents, and been hospitalized to orthopedic surgery hospitals. We administered them clinician-administered PTSD scale(CAPS) for diagnosing PTSD, injury severity scale(ISS) for identifying their physical injury, self-reported questionnaire made to identify socioepidemographic data,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for measuring depression, and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 Ⅰ, Ⅱ(STAI-Ⅰ, Ⅱ) for measuring anxiety. Results:The incidence of PTSD in subjects was 61.5%. Most of sociodemographic factors were not different between PTSD and non-PTSD groups. On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TSD group and non-PTSD group on the cases that observed the dead or the wounded at the scene of motor vehicle accident(χ2=8.478, p<0.05) and BDI(t=5.03, p<0.05). Conclusion:These results indicate that prevalence of PTSD is higher after motor vehicle accident and both of the two groups report much higher depression and anxiety than normal population. In addi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observation of dead or wounded at accident situation can be one of risk factors to precipitate PTSD.

목차

서 론
방 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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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태형,김임,이선미,은헌정,김동인,강영수. (1998).교통사고 후 신체 손상 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연구. 신경정신의학, 37 (4), 650-660

MLA

김태형,김임,이선미,은헌정,김동인,강영수. "교통사고 후 신체 손상 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연구." 신경정신의학, 37.4(1998): 65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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