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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Olfactory Reference Syndrome 2례

이용수 10

영문명
Two Cases of Olfactory Reference Syndrome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김자윤 조연규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8권 제3호, 664~672쪽, 전체 9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9.05.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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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신체망상을 호소하는 추형공포증이나 olfactory reference syndrome은, 처음 주목을 받기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 신경증과 성격장애, 정신증 등 여러 견지에서 그 해석이 이루어지면서도 아직까지 진단체계상에 그 위 치가 불분명하다. 이것을 별개의 질환군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 정신분열병이나 강박장애같은 기존 질환의 스펙 트럼에서 이해할 수는 없는지, 이런 환자들이 집착하는 것을 망상이라 할 수 있는지 등 여러 가지 주장과 논 란은 계속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추형공포증이나 ORS에서 보이는 신체망상이 자신의 신체상의 왜곡된 인지에 의한 증상이라는 것이다. 미해결된 정신역동적 갈등이 반영되며 억압과 해리, 왜곡, 상징화, 투사 등의 기전을 통해 신체상의 일부가 어떤 상징적 의미를 띄고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적인 방법들이 보고되고 있으나 그 효과는 뚜렷하지 않다. 장기간 추적조사를 한 보고는 없으나 대개 예후는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환자의 치료순응도가 낮은 것이 예 후를 나쁘게 하는 원인이다. 저자들은 신체악취를 호소하는 ORS의 두 증례를 통해 신체망상을 보이는 환자의 증상에서 그 증상학적 의미 를 고찰하고 임상특징들을 정리해 보았다. 주목할 수 있었던 점은 성장과정에서 폭력적이고 독재적인 아버지 상과 가족간의 정서적 단절로 인한 영향, 극도로 위축되고 열등감과 신경성적 경향을 보이는 환자의 성격특징, 그리고 증상에서 상징적으로 보이는 성적의미 등이었다. 신체망상에 대해 근저의 증상을 이해하고, 이것을 하나 의 질환군으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후속되는 더욱 많은 연구와 보고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Disease identity of dysmorphophobia and olfactory reference syndrome which used to be manifested by a kind of monosymptomatic somatic delusion is not yet established definitely. So many issues such as whether it be regarded as separate disease, or a spectrum of preexisting diseases such as schizophrenia or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and whether the monosymptom should be considered as a delusion or not are still on debate and the results are controversial. Consequently few is known about the etiology of the disorder. Obvioulsy, somatic delusion in dysmorphophobia and olfactory reference syndrome is the result of cognitive distortion of body image of the self. It reflects symbolic meaning of unresolved psychological conflict by defense mechanisms such as repression, dissociation, symbolization, projection, and so on. Though psychopharmacological and psychotherapeutic treatment modality has been reported, the treatment efficacy is unclear. Prognosis has been reported unfavorable and one of the leading causes has been thought to be treatment noncompliance. The authors experienced 2 cases of olfactory reference syndrome, so reported with literature review.

목차

서 론
증 례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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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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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자윤,조연규. (1999).Olfactory Reference Syndrome 2례. 신경정신의학, 38 (3), 664-672

MLA

김자윤,조연규. "Olfactory Reference Syndrome 2례." 신경정신의학, 38.3(1999): 66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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