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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유형과 직무스트레스 - 자율지향성과 관계지향성의 비교를 중심으로 -

이용수 111

영문명
Personality Style and Job Stress - Focus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Autonomy and Sociotropy -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김지혜 임승락 이동수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40권 제5호, 813~823쪽, 전체 11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1.09.30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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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자율지향성(autonomy)과 관계지향성(sociotropy) 성격유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경험의 차이와 우울, 불안 및 신체와 증상과 같은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방 법: 사무직 직장인 348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 척도, 직무스트레스 검사,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평가 척도, Beck 우울 척도, Spielberger 상태불안 척도, 신체화 척도를 실시하였다. 자율지향성과 관계지향성 유형으로 구분한 후에 각 성격유형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의 경험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t검증을 실시하였 고,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과적 증상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자율지향성은 성격유형은 관계지향성 성격유형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직무스트레스를 보고하 고 있었는데, 책임감 척도를 제외하고 역할 과부하, 역할 불충분, 역할 모호성, 역할 경계, 물리적 환경 척도 와 같이 직무 자체의 특성과 관련한 하위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고하고 있었다. 성 격유형에 따라 인지적 대처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한 결과, 자율지향성은 관계지향성에 비해 자신의 대처능 력에 대한 지각은 차이가 없었지만, 스트레스 사건의 위협도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서 우울, 불안 및 신체화 증상과 같은 정신과적 증상과의 관련성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결 론: 자율지향성 성격유형에게는 자신의‘자율성’과‘독립성’에 위협이 되는 직무 자체의 구조적 특성이 스트 레스의 중요 원천이 되는 반면에 관계지향성 성격유형에게는 직무와 관련된 대인관계의 친밀성에 위협이 갈 등이 스트레스의 원천으로 작용하여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성격적 특성을 따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Objective:The purposes of present study were to compare Autonomy with Sociotropy about the job stress experience and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Methods:Three-hundred-forty-three workers participated and filled out the Personel Style Inventory( PSI), the Korean version of Occupational Stress Inventory(K-OSI), the stress appraisal scale,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the Spielberger State-Trait Inventory(STAI) state anxiety scale, and the SCL-90-R Somatization scale. Results:Autonomy reported higher level job stress than Sociotropy. Except for the Responsibility scale, Autonomy got higher scores on the Role Overload, the Role Insufficiency, the Role Ambiguity, the Role Boundary, the Physical Environment scale. Autonomy appraised their stressor more threatening than Sociotropy. Also, according to the Personality style, a serie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somewhat different relationship among job stress, cognitive appraisal, psychiatric symptoms. Conclusions:From our results it was inferred that the contents of major job stressor could be differ according to the personality style. The job structure that are threat to the individual’s autonomy and independence, could be a severe stressor to Autonomy. The interpersonal conflicts in working place that are threat to the interpersonal relatedness, could be a severe stressor to Sociotropy. So, we proposed that the individual personality style should be considered in the stress manage program.

목차

서 론
연 구 방 법
결 과
논 의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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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지혜,임승락,이동수. (2001).성격유형과 직무스트레스 - 자율지향성과 관계지향성의 비교를 중심으로 -. 신경정신의학, 40 (5), 813-823

MLA

김지혜,임승락,이동수. "성격유형과 직무스트레스 - 자율지향성과 관계지향성의 비교를 중심으로 -." 신경정신의학, 40.5(2001): 8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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