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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남프랑스해안의 구석기 기행

이용수 25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박물관학회
저자명
황규호
간행물 정보
『박물관학보』제10호, 173~183쪽, 전체 11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6.12.30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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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지중해의 미항(美港) 니스의 한겨울 아침은 무척이나 더디게 밝았다. 얼마를 잠자리에서 머뭇거 리다 굳게 고리를 지른 나무 덧문을 열었다. 그런데 바깥은 아직도 어두웠다. 멀리 보이는 방파제 안에 가두어 둔 유람선 불빛만이 잔잔한 파도 에 일렁인다. 코르시카로 떠날 카페리 유람선 도아침을기다리고있었다. 우리가 머문 호텔은 해안 언덕배기였다. 해 가폈을때 패야니스항이 한눈에 들어왔 다. 종려와 야자나무같은 아열대성 나무들이 푸른빛을 잃지 않은 해안풍광에서 지중해임 을 실감했다. 간밤에 늦게 공항에 내려 활처 럼 흰 해안도로를 따라 호텔로 와서 이내 잠 자리에 들었던 터라, 사실은 방향감각을 잃어 버린 채 니스의 첫 밤을보냈던 것이다. 푸른바다와백색의 벽 , 창문마다달라붙은나무덧문, 붉은 색 기와지붕들이 가히 이국적이다. 지중해 연안을 흔히 숨이 막힐 정도라는 말로 풍광을 극찬하는 이들도 있다 그것은 맑고도 푸른 바다와 따듯한 해양성 기후 등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니스에서 이탈리아 국경 가까이의 망똥 으로 가는 바위벼랑길 제 7번 국도에서 내려다 본 지중해연안은 실로 비경이었다. 뉴욕 센트랄 파 크보다 작다는 모나코(公國)도 푸른색 바다가 조망되는 코르니슈 도로를 달리다 보면, 벼랑 아래 로 보인다. 그레이스 케리와 카지뇨二가 얼핏 연상되는 모나코를 비켜 천야만야한 벼랑길 해안도로 를한참이나달려 망똥에 이르렀다. 거기서 이탈이아까지는 5km가남짓한거리라고한다.

영문 초록

목차

이탈리아 국경 망똥으로
프랑스 最古의 구석기 유적 발로네 통굴
라자레 동굴유적에서의 하루
주경야독으로 살아가는 연구자들
인류의 불을 밝힌유적
자랑 받았던 땅’ 떼라 아마따의 박물관
개발과 보존 사이의 모범사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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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황규호. (2006).남프랑스해안의 구석기 기행. 박물관학보, (10), 173-183

MLA

황규호. "남프랑스해안의 구석기 기행." 박물관학보, .10(2006): 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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