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고등학교 이후 저성취 학생의 행복수준과 이를 예측할 수 있는 고등학교 시기 변인 탐색 연구
이용수 157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학습장애학회
- 저자명
- 김민성 허유성
- 간행물 정보
- 『학습장애연구』제11권 제2호, 1~26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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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일반학생과의 비교를 통해 저성취 학생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의 행복수준을 탐색하고, 이와 관
련된 고등학교 시기의 행복 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하여 한국교육종단연구 5차(고2), 6차(고3), 8차(졸업 후 2
년)년도 조사에 참여한 저성취 학생 1,057명과 일반학생 1,46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고등학교 졸업 2년
후 행복수준은 11점 척도에서 국.영.수 교과에 관계없이 6.79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저성취 학생과 일
반학생 집단 간에 행복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일반학생 집단의 행복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본 연구에서 행복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고등학교 시기 학교생활 요인으로 설정한 학업효능감, 학업몰
입, 관계, 의미에 대하여 두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역시 모든 변인에서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일반학생 집단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2~3학년 시기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
변인과 졸업 이후 행복수준과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본 결과, ‘학업효능감’과 ‘관계’가 ‘의미’에 미치는 영향
은 정적인 방향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반면, ‘몰입’이 ‘의미’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
지 않았다. 졸업 이후 학생들이 느끼는 행복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학업효능감’과 ‘관계’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몰입’은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고, ‘의미’의 영향력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
로 드러났다. 저성취 학생과 일반학생 두 학력집단에서 본 연구가 상정한 연구모형이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
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업성취가 높은 학생뿐 아니라 저성취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의 삶을 위해 고등학교시기에 주력해야 할 학교환경 측면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영문 초록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결 과
Ⅴ. 요약 및 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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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이후 저성취 학생의 행복수준과 이를 예측할 수 있는 고등학교 시기 변인 탐색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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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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