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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ICT 기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사용자중심 이용현황분석 및 서비스 고도화 정책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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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Analysis of user-centered usage status of ICT-based artificial intelligence care service for estabilishing a safety net for the vulnerable and suggestion of policy measures to improve service
발행기관
사단법인 한국안전문화학회
저자명
윤치양(Chi Yang Yoon) 전미양(Mi Yang Jeon)
간행물 정보
『안전문화연구』제37호, 205~216쪽, 전체 1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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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ICT 기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의 사용자 중심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서비스의 고도화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방법: 본 연구는 경상남도 N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공하는 ICT 기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사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서비스 이용현황을 조사한 후향적 서술연구이다. 자료는 SPSS 27 통계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내용은 ICT 기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사용자가 이용한 서비스의 종류, 발화내용, 감성 대화와 긴급 SOS 사용현황이다. 연구대상자 중 여성은 352명(88.0%), 남성은 48명(12.0%)이었고,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소식톡톡서비스, 정서서비스 중 감성대화, 맞춤형 생활정보서비스 중 음악, 날씨, 운세, 라디오, 무드 등의 순이었다. 또한 3개월간 사용자 1인당 이용횟수는 249.10회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1인당 이용 횟수는 남성이 406.71회로 여성의 239.16회보다 높았으며, 70대 이상의 고령층의 이용횟수가 많았다. 사용자가 발화한 내용은 날씨 검색, 고마워, 안녕, 들었어 순이었다. 감정대화의 키워드는 행복감, 고독감, 우울, 심리적 안정 순이었다. 긴급 SOS 서비스는 3개월간 총 17회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ICT 기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서비스는 정서지원서비스였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이, 70세 이상 노인이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더 자주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ICT 기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도에 맞추어 정서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이 인공지능 돌봄 매체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스피커형보다 동물이나 인간의 형상을 갖춘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할 것과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서비스를 활용하기 쉽게 간편화할 것을 제안한다.

영문 초록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the user-centered usage status of ICT-based artificial intelligence care services for establishing a safety net for the vulnerable and to suggest a policy direction for improving the service. Method: This study targeted 400 people using ICT-based artificial intelligence care services to build a safety net for the vulnerable. in N-gun, Gyeongsangnam-do. Analyzed the types of services used, main utterances, emotional conversations, and emergency SOS usage status for three months from May to August 2024 using SPSS statistical software. Result: Among the study subjects, there were 352 women (88.0%) and 48 men (12.0%). The service most used by users was the Sosiktoktok, followed by emotional conversations, music healing, weather, fortune telling, radio, and mood. In addition, the number of uses per subject over 3 months was 249.10, and the number of uses per person by gender was higher for men (406.71 times) than for women (239.16 times), and the number of uses was higher for the elderly over 70 years old. The most common user utterance was weather search, followed by thank you, hello, and I heard. The most common keyword for emotional conversation was happiness, followed by loneliness,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stability. The emergency SOS service was used 17 times in total. This study found that vulnerable groups use emotional care most among ICT-based AI care services, and men use AI care services more frequently than women, and the elderly over 70 years old use AI care services more frequently.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suggested that ICT-based AI care services in the future expand emotional support services according to the needs of users, utilize AI devices in the form of animals or humans rather than speakers so that the vulnerable class can feel familiar with AI care media, and simplify services so that the elderly over 70 years of age can easily use them.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고 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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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양(Chi Yang Yoon),전미양(Mi Yang Jeon). (2024).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ICT 기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사용자중심 이용현황분석 및 서비스 고도화 정책 방안 제시. 안전문화연구, (), 205-216

MLA

윤치양(Chi Yang Yoon),전미양(Mi Yang Jeon).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ICT 기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사용자중심 이용현황분석 및 서비스 고도화 정책 방안 제시." 안전문화연구, (2024): 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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