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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명리학의 ‘害’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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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A Study on 'Yukhae' of Sajumyeongri
발행기관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저자명
장정란(Jungran Jang)
간행물 정보
『동양학연구』제13집, 263~287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2.28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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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사주명리학은 타고난 명국(命局)에 대운(大運), 세운(歲運)이라는 유년(流年)에 의해 생극(生剋), 억부(抑扶), 형충합해(形冲合害)가 발생되어 과거와 현실, 그리고 미래라는 개인의 길흉화복과 부귀빈천을 알 수 있는 운명론으로서 상담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운명론인 사주명리학은 분석 방법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이론을 가지고 있으나 대체로 사주원국(四柱原局)의 큰 틀을 분석하여 길흉화복과 부귀빈천의 상태를 추론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사주구조를 분석할 때 생극(生剋)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형, 충, 합, 해(刑沖合害)중에서 형과 충과 합의 작용으로 추론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害’의 작용력과 해로움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고 ‘害’로서 길흉의 유무(有無)를 추론하는 이론도 아직까지 제대로 서술되어 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害’는 합과 충이 같이 동반되어지는 논리로서 합하려는데 충하고 충하려는데 합하므로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혼란과 갈등이 동반 될 수밖에 없으므로 사주분석시에 길흉을 추론하는 중요한 논리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합작용으로 당기고 충작용으로 밀어내려는 속성을 왔다갔다 반복하기에 심리적 갈등이 가장 심하며 그로인해 해로움의 발생이 정신과 육체적 손상으로 나타나고 이러한 갈등의 해소를 위해 종교나 철학, 운명학등에 심취하고 연구하게 되는 인연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합, 충의 작용이 같이 동반되는 ‘害’의 유래와 성립조건에 따른 해로움의 작용과 그 중요성에 대해 서술하고 ‘害’가 성립되는 조건에 따라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손상이 발생되므로 그 범위는 육친의 해로움으로까지 확대되고 결국은 육친과의 불화, 육체적 질병, 심리적 불안, 충돌, 우울, 번민, 독신이나 이혼 등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영문 초록

Sajumyeongri is a theory for destiny and contains advisory factors which bring forth Sanggeuk, Eokbu and Hyeongchunghaphae by Yunyeon such as Daeun and Seun on inherent Myeongguk and identify personal Gilhyunghwabok and Buguibincheon from the past through the present to the future. Sajumyeongri, a kind of theories for destiny, has so diverse and complicated analyses, but it has a goal to anticipate the state of Gilhyunghwabok and Buguibincheon by analyzing a large frame of Sajuwonguk. Most are deduced as an reaction of Hyeong, Chung and Hap among Hyeong, Chung, Hap and Hae. An reaction and harm of 'Hae' are not importantly thought. A theory to deduce whether Gilhyung is or not has not been properly written. However 'Hae' is a theory which Hap joins Chung. There are mental, psychological or physical conflicts from Hap to Chung or from Chung to Hap. The theory is important to deduce Gilhyung on the analysis of Saju. Psychological conflict is most robust due to characteristics such as pull from Hap and push from Chung. Outbreak of harm results in physical damage and someone is likely to be indulged in religion, philosophy or theory for destiny and investigate them. This paper writes sources of 'Hae' accompanying reactions of Hap and Chung and an reaction and importance of harm according to conditions. Human mental or physical damage may be caused by conditions that bring forth 'Hae' and the range extends to harm of blood relatives. The results finally lead to conflict with blood relatives, physical illness, psychological anxiety, discord, depression, agony, celibacy or divorce.

목차

Ⅰ. 머리말
Ⅱ. 害의 유래와 성립원리
Ⅲ. 合과 沖의 혼재에 의한 害
Ⅳ. 害의 성립이 사주명리에 미치는 영향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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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란(Jungran Jang). (2017).명리학의 ‘害’에 대한 고찰. 동양학연구, (), 26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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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란(Jungran Jang). "명리학의 ‘害’에 대한 고찰." 동양학연구, (2017): 26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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