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의 문제 만들기 유형과 교수·학습에 대한 인식

• 영문명: The Problem Posing Types and the Recognition of Teaching and Leaning of Pre-Service Mathematics Teachers
• 발행기관: 대한수학교육학회
• 저자명: 이명화 김선희
• 간행물 정보: 『학교수학』제20권 제3호, 395~408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9.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예비교사가 만든 문제 유형과 문제 만들기 교수·학습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대학교 1학년 예비 교사들이 수학기초론 수업에서 집합론의 ‘관계와 함수’ 단원을 마치면서 문제 만들기 활동을 하고 각자 만든 문제를 동료들이 해결하고 함께 채점하는 활동을 하였다. 예비교사는 교재 문제나 수용 문제, 수용 확장 문제를 70% 정도 제시하였고, 나머지 30%가 도전 문제, 창의 문제를 제시하였다. 예비교사들은 문제 만들기 활동이 수학의 기본 개념을 강화하고 풍부하게 하여 자신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였다. 다만, 문제를 만들면서 생기는 오류나 충분하지 못한 문제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학교사가 되었을 때 수업에 문제 만들기 활동을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채점 과정 중 동료들과 함께 문제의 오류를 수정하는 활동을 학교 현장에서 문제 만들기 활동에 투입하여 진행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the types of problems made by pre-service mathematics teachers and their recogni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of problem-posing. When closing the unit 'relation and function' of the set theory in the course of foundations of mathematics for the first-year pre-service teachers of university, they performed the problem-posing activity, and then solved and scored the problems with peer students. About 70% of pre-service teachers suggested textbook problem, acceptance problem, and acceptance-extension problem while the rest 30% suggested challenge problem and creative problem. pre-service teachers recognized that the problem-posing activity was helpful for their own learning by strengthening and enriching the basic concept of mathematics. However, some of them were not sure if they would use the problem-posing activity for class if they become mathematics teachers because of errors in the problem-posing process or fear of insufficient problems. This could be overcome through the activity of modifying the errors of problems together with peers in the scoring process.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방법

IV. 연구 결과 및 논의

V.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문제 만들기 예비교사 교육 problem posing pre-service teachers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