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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3D 스캔을 통한 유물의 도면화와 활용

이용수 195

영문명
Drawing and utilization of artifacts through 3D scanning
발행기관
영남고고학회
저자명
김훈희 이건우
간행물 정보
『영남고고학』제95호, 221~239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1.30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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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유물의 도면이라고 하는 고고자료는 고고학자들의 축적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체재로 3차원의 형상을 지닌 유물을 2차원의보고서 지면에 가장 효율적으로 보여준다. 유물의 도면화는 크게 유물의 실측, 제도, 편집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하게 된다. 도면화 과정에서 기존에는 사람의 손을 통한 실측이 이루어졌으나 이제는 3D 스캔을 통한 방법이 추가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 실측과 3D 스캔을 통한 도면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형을 뜨는 작업이 단순화 되고 제도 단계에서 기존의 실측작업에서 했던 대부분의 작업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기존의 실측은 실측자의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어가고, 실측자의 숙련도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며, 실측의 난이도가 높은 유물은 오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완성된 실측도면을 제도한다면 제도 단계의 오차가 더해져 유물 본래의 형태에서 괴리된결과물이 만들어진다. 이를 대체하기 위한 3D 스캔은 사람의 손을 거치는 작업과 비교해 시간과 오차를 줄여 효율적으로 도면화하는데 장점을 보인다. 고고학계에서는 그동안 다방면으로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유물에 있어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고려하여 시간과 비용, 정확도와 효율성 등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 향후 3D 스캔을 통한 도면화 작업의 장점은 과감하게 수용하고, 3D 스캔으로 표현할 수 없는 유물의 질감, 표면처리, 소성상태, 제작흔, 사용흔, 폐기흔 등 연구자를 통해 관찰될 수 있는 부분에 노력이 집중되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저변이 확산된다면 디지털화된 고고자료의 관리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새로운 연구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Archaeological data, called drawings of artifacts, are created through the accumulated experience of archaeol- ogists, and are the most efficient form of showing artifacts with three-dimensional shapes on a two-dimensional report page. Drawing of artifacts is finally completed through the stages of measurement, drafting, and editing of artifacts. In the process of drawing, actual measurements have been made through human hands in the past, but now a method through 3D scanning is additionally used. Existing measurement requires a lot of time and labor of the researcher, and there is a difference depending on the skill level of the researcher, and errors may occur for relics with high difficulty of measurement. If the actual measurement drawings completed in this way are drafted, errors in the drafting stage are added to express the result that is separated from the original form of the artifact. 3D scanning to replace this shows the advantage of efficient drawing by reducing time and errors compared to work that goes through human hands. In the archaeological field, conversion from analog to digital has been carried out in many ways. If this base spreads, it is thought that it will be possible to create a new research area through the management of digitized archaeological data and the establishment of big data.

목차

Ⅰ. 머리말
Ⅱ. 실측을 통한 유물의 도면화
Ⅲ. 3D 스캔의 종류와 유물의 3D 스캔
Ⅳ. 3D 스캔을 통한 유물의 도면화
Ⅴ. 3D 데이터의 관리와 활용
Ⅵ.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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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희,이건우. (2023).3D 스캔을 통한 유물의 도면화와 활용. 영남고고학, (), 2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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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희,이건우. "3D 스캔을 통한 유물의 도면화와 활용." 영남고고학, (2023): 2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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