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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핵­부가에 대한 병합(MERGE)접근법적 분석

이용수 22

영문명
A Review of the MERGE-based Analyses of Head Adjunction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저자명
성지현
간행물 정보
『인문사회과학연구』제23권 제4호, 157~185쪽, 전체 2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11.30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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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Chomsky et al. (2019)은 통사운용의 핵심은 병합 (Merge)이며 이 병합 (Merge) 통사운영의 전제조건으로 7가지 고려사항을 제안하고 단순 병합을 검색(mapping)과 작업공간 업데이트라는 내용을 향상시켜 병합(capital MERGE)으로 명명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병합 접근법의 분석으로, 우선 7가지의 고려사항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과 핵-부가에 있어 병합 (MERGE)접근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하는 학자들의 제안을 분석함으로써 필자의 제안에 이르는 것이다. Kitahara (2017)는 짝병합에 대한 핵-부가는 기존의 작업공간이 아닌 또 다른 도메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Hosono (2019)는 [{, {NP, {R, NP}}}]에서 R이 v* 와 결합하는 것은 R이 v*로 이동하여 로 대체되는 것이라 주장한다. Omune (2019)는 자질 상속이라는 기제가 통사운용에서 v*과 R의 특정 관계를 형성하여, MERGE 체계에 있어 다른 통사체 검색이 이루어지지 않아, {R, {R, v*} 통사체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 통사체는 ZFC의 원리로 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Shim (2019b, 2020)은 Kuratowski (1921)의 원칙을 적용하여 {{v*}, {v*, R}} = 이라는 초기의 분석에서 어휘부에서 이루어지는 짝병합의 형태, 즉 LPM으로 그 분석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필자의 제안은 Chomsky (2015)에서 주장한 아말감 형태의 병합이다. 이에 덧붙여, 필자는 R이 카테고리가 없다는 점과 아말감 형태의 병합은 작업공간 원소제한조건을 위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Chomsky (2015)의 주장이 설명적 타당성을 지닌다고 본다.

영문 초록

Chomsky et al. (2019) illustrate a research direction where they propose general conditions of Universal Grammar called ‘Seven Desiderata’ and redefine Merge as (capital) MERGE. The first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nature of Seven Desiderata and (capital) MERGE. The second purpose of this work is to critically review some of the recent analyses of Head Adjunction in (capital) MERGE based system, Kitahara (2017), Hosono (2019), Shim (2019b, 2020), and Omune (2029). Kitahara (2017) proposes that a different domain is required for the ordered pair. He assumes that simply applying MERGE operation does not ensure Head Adjunction. Hosono (2019) insists that the derivation [{, {NP, {R, NP}}}] is simply generated by merging R to v* in a part of the existing structure. He calls it “Replacement.” Hosono (2019) claims that v* can be replaced into . Omune (2019) considers Feature Inheritance (FI) as a module for v* and R that takes advantages of the relation with MERGE based system. Some Lexical items except R and v*, therefore, are inaccessible and invisible to MERGE. MERGE can easily generate {R, {R, v*}} which is equal to according to ZFC. Shim (2020) suggests that the ordered pair is generated within the Lexicon. It is called ‘Lexical Pair-Merge’, which is upgraded from his previous suggestion that came from Kuratowski (1921)’s principle. Chomsky (2015) claims that raising of R to v* yields an amalgam with v* adjoined to R. My support goes to Chomsky’s assumption since syntactic object R is without category. I assume that non-categorical SOs can amalgamate one on another. ‘Amalgam’, therefore, is needed to be verified further in MERGE based system.

목차

Ⅰ. 연구의 목적
Ⅱ. 이론적 배경
Ⅲ. 핵-부가에 대한 병합(MERGE) 접근법적 분석
Ⅳ. 제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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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2022).핵­부가에 대한 병합(MERGE)접근법적 분석. 인문사회과학연구, 23 (4), 15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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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핵­부가에 대한 병합(MERGE)접근법적 분석." 인문사회과학연구, 23.4(2022): 15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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