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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신앙자유기 서천지역 천주교회 재건과 활동

이용수 27

영문명
The Reconstruction and Activities of Catholicism in Seocheon Area in the Period of Liberalization of Faith
발행기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저자명
김정찬(Kim, Jeong-Chan)
간행물 정보
『충청학과 충청문화』제27권, 9~26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12.30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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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하부내포지역이라 불리우는 서천지역은 이미 오래전부터 천주교가 전파되었다. 1791년 신해박해와 1801년 신유박해등 조선천주교 박해 첫머리라 말할 수 있는 시기부터 서천지역은 거론이 된다. 그 동안 교회사와 관한 연구는 상부내포 지역에 편중되었는데 근래에 들어 내포지역의 의미를 확장하면서 하부내포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886년 조불조약 체결 이후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은 좀 더 자유롭게 사목을 할 수 있는 배경이 형성되었다. 그렇지만 조불조약 체결전인 1883년부터 서천지역은 이미 선교사들의 방문이 시작되는데 이는 조선후기 천주교 박해를 이겨낸 천주교 신자들이 계속해서 서천지역에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존재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박해는 끝났지만 천주교가 자리잡는 과정 중에 지방사회 안에서 ‘교안’이 일어나게 되고 또 당시 교구장 이었던 뮈텔주교가 이 지역을 사목방문 했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서천지역이 천주교가 정착되어져 가는 단면을 확인 할 수 있다. 합덕본당 관할구역에서부터 시작한 서천지역은 공주본당과 금사라본당이 설립되면서 관할구역이 해당 본당으로 조정되어 진다. 프랑스 선교사들이 서천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거리가 가까워지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서천지역의 교세확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두세 신부부터 퀴를리에 신부, 기냥 신부와 파스키에 신부 그리고 공베르 신부에 이르기까지 고촌, 구난이, 대통매, 독뫼, 동널리, 두문, 만덕, 비인, 운암, 용화실, 원둣골, 월봉, 송동,심동, 작은재 등 15곳의 공소가 확인되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폐합이 이루어지면서 두문, 만덕, 송동, 용화실, 작은재 등만 명백을 이어가게 된다. 1936년도에 조인원 신부의 부임으로 서천본당이 설립되어지고 본 고에서는 필자의 한계로 인해 본당설립 이전까지만 연구를 하게 되었다. 서천본당 설립 이후의 역사도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요청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요청은 더욱더 커지게 된다. 미약했던 이 연구가 서천지역 교회사 연구에 단초가 될 뿐만 아니라 내포지역 천주교사 연구가 더욱더 넓어져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되어지길 희망해 본다.

영문 초록

목차

1. 머리말
2. 두세 신부의 사목(1883-1890)
3. 퀴를리에 신부의 사목(1890-1897)
4. 기낭 신부와 파스키에 신부의 사목(1897-1901)
5. 공베르 신부의 사목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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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찬(Kim, Jeong-Chan). (2019).신앙자유기 서천지역 천주교회 재건과 활동. 충청학과 충청문화, 27 , 9-26

MLA

김정찬(Kim, Jeong-Chan). "신앙자유기 서천지역 천주교회 재건과 활동." 충청학과 충청문화, 27.(2019):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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