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녕의 만주와 연해주에서의 독립운동

• 영문명: Lee Dong Nyung s independence movement Manju and Yeonhaeju
• 발행기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 저자명: 강윤정(Kang Yun Jeong)
• 간행물 정보: 『충청학과 충청문화』제24권, 37~46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6.30

국문 초록

이동녕의 독립운동 특정 가운데 하냐는 일찍부터 나라밖 공간에 주목했다는 점이다. 상동청년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는 을사늑약이 있자, 그 일원으로 을사늑약 반대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어 이듬해 5월 그는 이상설과 함께 조국을 떠나 상해를 거쳐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으로 이동하였다. 그 뒤 정순만을 만나 다시 만주로 이통한 이동녕은 10월 이상설 등과 함께 북간도 용정에서 만주지역 최초의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을 설립하고, 정순만파 함께 서숙의 운영을 맡았다. 1907년 4월 헤이그특사로 임명된 이상설과 함께 블라디보스톡으로 이동한 뒤 귀국하였다. 안창호·양기탁·이갑 등과 함께 비밀결사 조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신민회 총서기로 활동하였다. 이 무렵 전덕기 목사의 세례를 받아 기독교인이 되었다. 1909년 8월에는 신민회 합법적 외곽단체이자 청년운동단체인 청년학우회 설립에 참여하였다. 이어 그는 나라가 무너지자 나라밖 기지 건설을 위해 만주 일대를 답사하고, 1910년 12월 만주로 망명하였다. 이동녕은 1914년 대종교 서도본사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러시아의 퇴거 명령으로 니콜스크로 이주하였다. 1915년 독립운동가 한기악을 만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1917년은 그에게 매우 안타까운 해였다. 두 명이 동지, 이상설과 이갑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3월에 이상설이 임종을 지키고 유언에 따라 시신을 화장하였고, 6월에는 이갑의 임종을 지켜봐야 했다. 그해 11월 우스리스크 청구신보사 내에서 대종교 행사를 거행하였다.

목차

1. 북간도에서 서전서숙을 설립하다.

2. 서간도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참여하다.

3. 연해주에서 한인사회를 이끌다.

참고문헌

키워드

석오 이동녕 만주 연해주 대한민국임시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