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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보령(保寧) 지방의 토성(土姓)연구

이용수 98

영문명
A study on toseong of Boryeong area
발행기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저자명
김영모(Kim Young Mo)
간행물 정보
『충청학과 충청문화』제24권, 63~101쪽, 전체 39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6.30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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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보령현은 토성 崔, 망성 張, 李, 任, 촌성 文, 陳, 兪, 那씨, 남포현은 토성 任, 白, 李, 차성(次姓) 庾, 玄, 門씨로 보령현의 토성이 남포현 보다 적고 인리성(人吏姓)이 몰릭하여 망성이 많았다. 방목에서 보령현은 7개 성관 47명, 남포현은 3개 성관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보령현이 남포현에 비해 월등히 수가 많았다. 반면에 보령현의 陳, 兪, 那, 남포현의 庾, 玄, 門씨는 입격자가 없었다. 방목의 유형에서도 사마, 문과 보다는 무과나 잡과의 비율이 높았고 입격자의 전력은 중인계급이 많았다. 방목의 토성의 존재형태 또한 다양하였다. 보령현의 보령최씨는 보령현의 가장 유력한 토성으로 일찍이 사족화하였고 보령장씨와 보령이씨는 15세기 초 기록에 없다가 17세기 이후 상경한 씨족 가운데 무과에 입격한 것으로 중인으로 보인다. 보령정씨는 방목을 통해 새로 발굴된 보령현의 토성이었고 보령김씨는 보령신씨와 함께 조선초기에 입향한 내성(來姓)으로 과거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였으나 잡과의 비율이 높았고 신분이 세전되었다. 남포현의 남포임씨는 남포현의 가장 유력한 토성이지만 17세기 초 이후 소멸되었고 남포 백씨는 신라시기 이후 고려 말까지 남포현의 유력 토성으로 17세기 말 이후부터 합격자를 배출하여 백이정의 상경 계와 재지 계로 구분이 가능하였다. 남포이씨는 남포현 토성 중과거합격자가 가장 많지만 보령김씨처럼 잡과의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보령지방의 토성은 남포백씨를 제외하고 모두 타 지역으로 이주하여 관직에 올랐고 보령에서의 관인활동이나 세거는 알 수 없었다.

영문 초록

목차

1. 머리말
2. 토성(土姓)
3. 보령지방의 성씨
4. 조선후기 保寧·藍浦 관향의 성씨 동향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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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Kim Young Mo). (2018).보령(保寧) 지방의 토성(土姓)연구. 충청학과 충청문화, 24 , 63-101

MLA

김영모(Kim Young Mo). "보령(保寧) 지방의 토성(土姓)연구." 충청학과 충청문화, 24.(2018): 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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