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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후기의병 황해도 평산의병의 陣容과 活動

이용수 103

영문명
Hwanghaedo Pyeongsan Righteous Armies’s organization and Activity in the Latter Period of the Righteous Armies
발행기관
한국근현대사학회
저자명
裵한솔(BAE Han-sol)
간행물 정보
『한국근현대사연구』제98집, 7~33쪽, 전체 27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09.30
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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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평산의병은 활동기간과 내용에 비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래서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들도 단편적인 사실에 불과하였다. 본 연구는 평산의병에 대한 파편화된 사실들을 종합하여 활동의 전체적인 실상을 밝히고, 더 나아가서 이북 지역에서 일어났던 의병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1907년 8월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로 해산되면서 후기의병이 크게 일어나자 황해도 평산지역에서도 의병이 일어났다. 이들은 황해도지역을 비롯해 경기 북부와 강원도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또한 화서학파의 거두 유인석을 따라 연해주와 만주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평산의병은 거의 초기에는 화서학파 유생들을 중심으로 의진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1908년 8월 유인석의 연해주행에 평산의병 지도부였던 화서학파 유생들이 뒤따르면서 전투가 불가능했던 다수의 유생들이 의진에서 빠지게 되었다. 평산의병은 실질적인 전투를 위한 조직이 되었다. 또한 연해주를 오가며 신식무기를 국내로 반입하여 전투력을 강화하였다. 필요에 따라 합진과 분진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전투를 이어갔다. 1910년 국권피탈 이후 일제의 토벌이 강화되자 일부는 만주로 넘어가 독립군이 되었으며, 일부는 국내에 남아 토벌을 피해 잠시 잠적하였다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다. 비록 국내에서의 의병활동은 1914년 5월 김정환 부대의 항전을 끝으로 끝나게 되었으나 만주로 넘어가 독립군이 된 이들을 통해 평산의병의 정신은 계속 이어졌다.

영문 초록

Pyeongsan Righteous Armies has not received much attention compared to its activity period and contents. This study aims to summarize the fragmented facts about Pyeongsan Righteous Armies to reveal the overall reality of the activity and further enhance the understanding of the righteous army movement in the northern part of the country. In August 1907, when the Korean Empire’s military was forcibly disbanded, a large number of soldiers occurred in Pyeongsan area of Hwanghae-do. They worked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and Gangwon Province, including Hwanghae Province. Pyeongsan Righteous Armies was formed in the early stages of the Hwaseo Confucian scholarship. In August 1908, however, Yoo In-seok’s trip to Primorsky Province was followed by Confucian scholars who were leaders of the Pyeongsan Army. Pyeongsan became an organization for practical combat. It also strengthened its combat capabilities by bringing new weapons into Korea while traveling between Primorsky and Primorsky. Although the righteous army activities in Korea ended in May 1914, the spirit of Pyeongsan continued through those who moved to Manchuria and became independent troops.

목차

1. 머리말
2. 평산의병의 지역적 배경과 전반기 활동
3. 평산의병의 후반기 활동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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裵한솔(BAE Han-sol). (2021).후기의병 황해도 평산의병의 陣容과 活動. 한국근현대사연구, 98 , 7-33

MLA

裵한솔(BAE Han-sol). "후기의병 황해도 평산의병의 陣容과 活動." 한국근현대사연구, 98.(2021):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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