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주요 인터넷 일간지에 보이는 장애인관 비교 분석

• 영문명: A Comparative Study of the Views on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in Korean and Japanese Internet Newspaper Ohmynews
• 발행기관: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
• 저자명: 조원일(Cho, Won-Il)
• 간행물 정보: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제52권 제4호, 1~19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9.10.30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시민참가형 인터넷신문인 오마이뉴스 한국판 및 일본판 기사에 나타난 장애인 관련 기사를 분석하고, 기사에 투영된 장애인관의 패러다임적 고찰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 양국 공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책무성의 인정을 의미하는 사회 모델적 기사가, 문제의 원인을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손상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개별 모델적 기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신장애 등 일부 장애의 경우, 사회 모델적 경향은 한국에서 보다 현저했다. 마지막으로, 신자유주의의 맹위 속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의 확대 필요성을 보편적 복지 개념의 확대와 관련지으면서 향후의 연구과제를 제언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made to analyze the news contents relevant with people with disabilities showed at the newspapers at both the Korean Ohmynews and that of Japanese and to do consideration of paradigm reflected at those papers. As a result social model was more dominant than of medical(individual) model at both newspapers. However some cases of disability categories like mental disability, the tendency of social model was more notable at the Korean Ohmynews. Lastly, under neoliberalism I recommended as the next study themes the spread of social concern toward social minorities represented by people with disabilities in connection with universal concept of social welfare.

목차

Ⅰ. 서 론

Ⅱ. 공적 담론 형성의 유력 매체로서의 시민참가형 인터넷신문의 의의

Ⅲ. 장애학의 다중 패러다임적 이해

Ⅳ. 분석결과

Ⅴ. 결 론

키워드

오마이뉴스 장애인관 장애학 패러다임 ohmynews views on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disability studies paradi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