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p 관점에서의 자회사 유형 분류 및 지식이전에 있어 신뢰, 비전 공유에 대한 실증분석

• 영문명: An Empirical Study on the Type of Foreign-owned Subsidiaries in KOREA and the Effects of Trust and Shared Vision on Knowledge Transfer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강낙중(Nak Jung Kang) 이경구(Kyong Gu Rhee)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8 No.6, 2353~2365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6.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국의 지속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외국인 직접투자의 유치를 위해서는 국내진출 외국 다국적기업 자회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특히 그들이 국내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좀 더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네트웨 관점을 기반으로 Tseng, Yu and Seetoo(2002)의 연구를 참조, 지식이전밀도(knowledge transfer density)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국내진출 외국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유형(역할)을 분류하고 지식이전에 있어 자회사 유형별로 신뢰 빛 비전 공유의 중요성을 다르게 인지하는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생산기반 자회사 13곳, 운영중심 자회사 34곳, 자율형 자회사 17곳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내진출 외국계 자회사의 역할이 상당수준 고도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지식이전에 있어 자율형 자회사는 신뢰를, 생산기반 자회사는 비전공유의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국내진출 외국계 자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추가적인 연구에 대한 탐색적 연구로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Based on the network perspective, this study classified the type of foreign-owned subsidiaries in KOREA using knowledge transfer density. And then, the effects of trust and shared vision on knowledge transfer in subsidiaries internal and external networks were investigated. On the basis of survey data ,the empirical evidence of this study shows that 64 foreign-owned subsidiaries in KOREA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17 self-sufficient subsidiaries, 13 production-based subsidiaries, 34 operation-centered subsidiaries. Additionally this research shows that the effects of trust and shared vision on knowledge transfer differ in importance according to the type of subsidiary. This study represents an efforts towards an exploratory research for better understanding of knowledge transfer between network members and advanced research related to network organization.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실증분석

IV.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네트？p 관점 자회사 유형 지식이전밀도 신뢰 비전 공유 network perspective knowledge transfer density type of foreign-owned subsidiaries trust shared 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