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양필수 교과목에 대한 인식 추이 분석

• 영문명: A Study on the Students Perceptions Trend for Software Essentials Subject in University
• 발행기관: 한국교양교육학회
• 저자명: 김완섭(Kim Wan Seop)
• 간행물 정보: 『교양교육연구』제13권 제4호, 161~180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8.30

국문 초록

최근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관련된 교양과목들을 적극적으로 개설하는 추세이다. 과목의 신설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매학기 교과목을 개선하며 운영할 필요가 있다. A대학교는 2017년부터 교양필수로 ‘컴퓨팅적사고’ 교과목을 도입하여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교과목의 개선을 위하여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년간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4,927명의 수강생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4,927명의 수강생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대학생들의 교양필수 소프트웨어 교과목에 대한 인식 및 인식의 추이를 분석하여 교과목 개선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석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초과목의 (1)교양필수로서의 적합성, (2)취업 및 진로에 대한 유용성, (3)학생의 전공과의 융합에 대한 유용성, (4)스크래치 활용에 대한 적합성, (5)파이썬 활용에 대한 적합성에 대한 수강생들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학생들이 계열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소프트웨어 기초과목을 교양필수로 적합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거부감이 줄어들고 긍정적 인식비율이 높아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교양필수 소프트웨어 교과목의 실습도구로써 스크래치(Scratch)보다는 파이썬(Python)이 적합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으며 주관식 답변을 통해 이에 대한 원인과 학생들의 교육 수요도 파악할 수 있었다.

영문 초록

Recently, the need for software education is growing and the university is actively opening SW-related liberal arts courses. In order to establish new courses and to operate them effectively, it is necessary to actively collect opinions from students and improve the course every semester. Since 2017, A-university has been operating ‘computational thinking’ subject as an essential liberal arts subject and has been conducting basic software education for all freshman students. To improve the curriculum, we conducted survey for students taking classes. 4,927 student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through about 3 years surve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ata of 4,927 students surveyed and to analyze the perception and trends of perception of college students core software curriculum. Through research, students perceptions is analyzed related to: (1) suitability as a liberal arts essential, (2) usefulness to employment and career, (3) usefulness of convergence with students major, (4) suitability of scratch in this course, and (5) suitability of python in this subjec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university students recognized software basic courses as a necessity of liberal arts in common regardless of the major, and as time passed, the negative perception decreased and the positive perception increased. In addition, python is more appropriate than scratch as a practical tool for curriculum for liberal arts software.

목차

1. 서론

2. 관련 연구

3. 연구 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소프트웨어 교양필수 교과목 비전공자 SW교육 대학생 인식조사 Software Essential Liberal Arts Subject Non-major Education University Student Perception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