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목자로서의 사랑’을 구심점으로 한 신학교의 양성계획

이용수 34

영문명
Formation Plan in Seminary and ‘Caritas Pastoralis’
발행기관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저자명
이춘택(Lee Choontaek)
간행물 정보
『누리와 말씀』제42호, 127~154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6.30
6,16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사제 양성은 교회의 주요 사목 영역이다. 신학교는 시대의 변화에 새롭게 적응하기 위하여 양성계획을 쇄신해 나갈 것을 요청받는다. 따라서 본고는 사제양성계획이 지닌 의미와 구조를 파악하여 성직 후보자들이 참된 목자로서의 정체성을 지니도록 도와주는 통합적 교육 요건에 대하여 고찰한다. 양성의 장소요 양성 공동체인 신학교는 양성계획의 구체적인 설계를 위해 교회의 가르침에 근거한 이론적 전망과, 현실적인 요청을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사회 문화적 필요와 합의된 가치 그리고 두드러진 특징에 대한 탐색과 상황분석이 요구된다. 그리고 양성목적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양성과정을 계획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방향성을 상실하게 되므로, 보다 통일되고 일치된 양성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내용들이 서로 일관성을 지니게 하는, 구체적인 양성목적과 세부영역에서의 목표 가 무엇인지를 설정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부터 교육내용과 필요한 수단방법이 무엇인지, 어떠한 기준으로 양성과정을 평가할 것인지의 방향이 설정될것이다. 사제직은 사랑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므로 자신을 포기하고 복음화를 위하여 온전히 헌신하도록 하는 ‘목자로서의 사랑’은 사제의 삶에 핵심적 요소이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사제로서 수반되는 활동과 사제로서의 삶에 통일성을 이루어주는 내적인 원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신학교는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으려는 신학생들의 성소를 지속적으로 성숙시키기위하여 그들의 흥미와 발달정도에 관심을 가지고, ‘목자로서의 사랑’을 공동체안에서의 매일의 삶을 통해 체험토록 교육내용을 마련한다. 이러한 신학교의 양성계획과 그 목적에 충실할 경우, 사제 지원자들은 ‘목자로서의 사랑’으로 성 화되어 자기 자신을 교회와 세상을 위한 사랑의 봉사에로 온전히 헌신하게 될것이다.

영문 초록

Formation plan is important pastoral field in the Church. Seminary is requested to reform its formation plan in order to reflect the spirit of ages. This study comprehended the meaning and structure of formation plan, and then examines the integral educational requirements which help to maintain true pastoral identity for priest candidates. Seminary is the formation place and formation community. So Seminary should analyze theoretical prospect based on Church’s teaching for detailed design of formation plan. And also Seminary analyzes concretely and effectively socio-cultural needs, its consensus value, investigation and situation analysis of prominent characteristics to realize current requests. If formation purpose is uncertain, then to plan formation is impossible, eventfully lost its way. Hence, to set up specific formation purpose for the unified plan, to keep consistency between various educational activities and basic educational contents for community life are required. From these efforts, it will be established what are the education contents and necessary means, how to evaluate formation process, and the standard of evaluation will be adopted. The priesthood is fulfilled through sincere accomplishment of Caritas pastoralis. Giving up themselves and wholly devoting for evangelization are essential elements in priest life. That is intrinsic principle of pastoral activities as of Vicar Christ and gives the unity in priest life. Seminary prepares educational contents those are to experience ‘Caritas pastoralis’ through daily community life along with seminarian’s interests to mature ‘Holy Calling’ which is to imitate Christ. When seminarian is faithful to formation plan and its purpose, priest candidates could be sanctified in ‘Caritas pastoralis’, and then could devote themselves wholly to chaste love activities for the Church and the world.

목차

들어가는 말
Ⅰ. 사제직의 신원과 영성생활
1.1. 사제직의 본질: 사랑의 직무를 수행하는 착한 목자
1.2. 사제의 영성생활: ‘목자로서의 사랑’
Ⅱ. 신학교의 양성계획
2.1. 신학교: 사제 양성 공동체
2.2. 양성계획에 대한 정의
2.3. 사제 양성계획의 특성
2.4. 양성계획 수립을 위한 구성요소
2.5. 사제 양성계획의 목적 설정
2.6. 사제 양성계획의 교육 경험 내용 선정
Ⅲ. ‘목자로서의 사랑’을 구심점으로 한 사제 양성계획
나가는 말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이춘택(Lee Choontaek). (2018).‘목자로서의 사랑’을 구심점으로 한 신학교의 양성계획. 누리와 말씀, (42), 127-154

MLA

이춘택(Lee Choontaek). "‘목자로서의 사랑’을 구심점으로 한 신학교의 양성계획." 누리와 말씀, .42(2018): 127-154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