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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파우스티나의 영적 유산

이용수 98

영문명
The Spiritual Legacy of St. Faustina Kowalska: a New Way of Devotion to the Divine Mercy
발행기관
대구가톨릭대학교 가톨릭사상연구소
저자명
정창주(Chang-Joo CHUNG)
간행물 정보
『가톨릭사상』제56호, 69~103쪽, 전체 35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6.30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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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교회 안에서 ‘자비’라는 주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겪게되는 어려움이 바로 관련 자료의 절대적 부족 현상이다. 우리가 날마다 성경을 통해 전해 듣고, 기도문 안에서 부르짖는 그 ‘자비’가 신학적 – 영성적 고찰의 차원에서 이토록 소외받아 왔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느님의 자비는 복음의 중심 주제이다. 그럼에도 그 본래의 무게만큼 조명 받지 못한 것의 한 원인은 ‘자비’가 너무나 축소된 전망 안에서 받아 들여져 왔기 때문이다. ‘가난한 이들을 향한 하느님의 우선적 선택’이라는 고정된 틀이 ‘자비’는 곧 외적 행위인 자비의 실천이라는 해석의 편향성을 낳았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는 깊이 있게 들여다보지 않은 채 실천적 차원의 ‘인간의’ 자비만을 주된 줄거리로 삼아 왔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 안에서 우리 시대 ‘하느님의 자비’에로 눈길을 돌리게 만든 출발점은 성녀 파우스티나 코발스카(1905-1938)이다. 성녀는 ‘자비의 영성’ 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며 영적 유산으로 자비의 신심의 새로운 형태를 전해주었다. 이 신심의 외적 형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안 에 담긴 내용은 충분히 다루어지지 못했다. 따라서 ‘하느님의 자비’와 더불어 ‘파우스티나에 따른 자비의 신심’에 대해서도 신학적 – 영성적 연구가 지속적으로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In regard of research on ‘mercy’ in the church, the first difficulty is the absolute lack of resource. It is shocking that the mercy that we find in the scripture and pray everyday is so much alienated in theological and spiritual study. The mercy of God is the essence of the Gospel. Nevertheless, the reason that the mercy is not highlighted as it should be is that the mercy is only accepted in the narrow prospect. The fixed idea of ‘God’s preferential option for the poor’ brings about interpretational bias on the mercy as the mercy is only an external practice. So we have only focused on ‘man’s’ mercy in the practical dimension instead of ‘God’s’. In this circumstance, it is St. Faustina Kowalska (1905-1938) who made the world pay attention to ‘Divine Mercy’ for the first time. St. Faustina showed a new way of devotion to the mercy that is the first step to ‘spirituality of mercy’ and spiritual tradition. The tangible form of the devotion has been known well and yet its contents is not sufficiently studied. Therefore, ‘St. Faustina’s devotion of mercy’ along with ‘Divine Mercy’ needs to be jointly researched theologically and spiritually.

목차

들어가는 말
Ⅰ. 성녀 파우스티나의 생애와 사명
Ⅱ. 성녀 파우스티나에 따른 자비의 신심
나오는 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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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주(Chang-Joo CHUNG). (2018).성녀 파우스티나의 영적 유산. 가톨릭사상, (56), 69-103

MLA

정창주(Chang-Joo CHUNG). "성녀 파우스티나의 영적 유산." 가톨릭사상, .56(2018): 6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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