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소는 가톨릭사상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하여 교회와 사회에 가톨릭 이념을 실현시키는데 기여하며, 민족의 복음화와 신학의 토착화 및 대중화를 위한 가톨릭 신학자 및 유관학자들의 연구를 증진시킴으로써 한국의 신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소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제반 문제들에 대해 그리스도교의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 생명의 존엄성, 공동체 삶의 인간화란 근본정신에 입각하여 인간중심의 사회구현을 위한 사상적 토대를 정립하고,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소는 본 대학의 교육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1988년~2006년)의 일환으로 추진된 『연구소 운영 내실화 계획』에 의거, 1999년 기존의《가톨릭교육연구소》(1985년 설립)과 《영성신학연구소》(1993년 설립)을 통폐합하여 현재의《가톨릭사상연구소》로 재출발하였으며, 2001년 본 대학의 특성화 사업을 위한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이후, 본 대학의 적극적인 육성정책에 따라 특성화 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