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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청색광 배출도를 조절한 인터넷 텔레비전 영상의 눈피로도 감소효과

이용수 138

영문명
Reduction of Blue Light Emission in Internet-protocol Television and Its Effect on Ocular Fatigue
발행기관
대한안과학회
저자명
김현아(Hyuna Kim) 김현태(Hyun-Tai Kim) 신대환(Dae-Hwan Shin) 임현택(Hyun Taek Lim) 최철영(Chul Young Choi) 조운정(Woon Jung Cho) 김재용(Jae Yong Kim) 김찬윤(Chan Yun Kim) 차흥원(Hungwon Tchah)
간행물 정보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9,number3, 230~237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2.28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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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Purpose: The blue light emitted from electronic devices may be harmful to the eye. We investigated whether internet-protocol tel-evision (TV) with lowered blue light emission reduced ocular fatigue. Methods: A total of 98 healthy subjects were recruited. They watched an animated movie (A) and an identical version except for reduced blue light (B), sequentially for 1 hour in random order. Before and after watching the movies, we measured the distance and near refraction and tear break-up time objectively. Ocular discomfort score and the earliest onset time of the ocular fatigue symptoms were also measured using our specially designed subjective ocular discomfort scale. Results: The median age of the participants was 28.5 years, and there were 56 females out of 98 total participants. Both distance and near refraction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fore versus after watching the movies, nor between viewing movies A and B. However, the accommodative amplitude measured by subtracting the near refraction from the distance refraction was found to be greater after watching movie B compared with movie A in a subset of subjects with hyperopia [1.92 vs. 1.72 diopters (D) for the right eye and 2.14 vs. 1.83 D for the left eye; p = 0.04 and p < 0.01, respectively]. The ocular discomfort score was lower (15.40 vs. 12.85; p = 0.10), but not significantly, and the earliest ocular fatigue onset time was significantly delayed (23.48 vs. 34.51 minutes; p < 0.01), after watching movie B. Conclusions: Reduction of blue light emission alleviated ocular fatigue caused by TV displays. Watching TV with lower blue light may provide benefits to hyperopic individuals by reducing eye strain and improving the accommodative amplitude.

영문 초록

목적: 청색광 배출도를 낮춘 인터넷 television (TV) 영상이 눈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대상과 방법: 건강한 피험자 98명을 대상으로 동일 애니메이션 영화로부터 추출한 원본 동영상(대조영상)과 저청색광 동영상(시험영 상)을 무작위 순서에 따라 1시간씩 온도, 습도, 조도가 동일한 공간에서 시청하도록 하였다. 영상 시청 전과 후, 객관적 척도로서 원거리·근거리 굴절력과 눈물막파괴시간을 측정하였다. 주관적 척도로서 별도로 고안된 눈불편감척도를 이용하여 동영상 시청 후 눈불 편감척도와 눈불편시작시간을 측정하였다. 결과: 피험자 98명의 연령 중앙값은 28.5세였고(7-47세) 그중 여성이 56명이었다. 영상시청 전 피험자의 원거리 및 근거리 굴절력은 각각 평균 -1.57D, -2.79D였고 대조영상 시청 후 -1.60D, -2.83D, 시험영상 시청 후 -1.58D, -2.87D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근원거리 굴절력의 변화량, 즉 근거리시표 주시 조절력은 원시피험자(37명)에 한하여, 시험영상 시청 후 대조영상 시청 후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하였다(대조영상 1.83D, 시험영상 2.14D, p <0.01). 눈물막파괴시간은 시청 전 평균 6.50초에서 대조영상 시청 후 5.76초, 시험영상 시청 후 5.97초로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눈불편감척도는 대조영상에 비해 시험영상 시청 후 낮은 값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15.40 vs. 12.85, p =0.10). 눈불편증상이 시작된 시간은 시험영 상 시청 후 유의하게 늦었다(평균 23.48분 vs. 34.51분, p <0.01). 결론: 청색광 배출을 줄인 인터넷 TV 시험영상은 통상의 영상에 비해 주관적 눈불편감, 피로도를 완화시키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특히 원시 피험자에서는 근거리 조절기능을 적정수준으로 유지시킴으로써 눈피로도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차

대상과 방법
결 과
고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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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현아(Hyuna Kim),김현태(Hyun-Tai Kim),신대환(Dae-Hwan Shin),임현택(Hyun Taek Lim),최철영(Chul Young Choi),조운정(Woon Jung Cho),김재용(Jae Yong Kim),김찬윤(Chan Yun Kim),차흥원(Hungwon Tchah). (2018).청색광 배출도를 조절한 인터넷 텔레비전 영상의 눈피로도 감소효과. 대한안과학회지, 59 (3), 230-237

MLA

김현아(Hyuna Kim),김현태(Hyun-Tai Kim),신대환(Dae-Hwan Shin),임현택(Hyun Taek Lim),최철영(Chul Young Choi),조운정(Woon Jung Cho),김재용(Jae Yong Kim),김찬윤(Chan Yun Kim),차흥원(Hungwon Tchah). "청색광 배출도를 조절한 인터넷 텔레비전 영상의 눈피로도 감소효과." 대한안과학회지, 59.3(2018): 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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