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조선성악연구회 <춘향전>의 공연 양상
이용수 53
- 영문명
- 朝鮮聲樂硏究會の<春香傳>の公演面に関する一考察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 저자명
- 김남석(金南奭)
- 간행물 정보
- 『민족문화논총』제59집, 213~240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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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조선성악연구회는 1934년에 창립하였고, 1936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창극 제작에 나섰다. 조선성악연구회가 창극 관심을 두게 된 이유는 동양극장 청춘좌의 신창극 <춘향전>에 찬조 출연하면서, 창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후 조선성악연구회는 1936년 9월 <춘향전>을 제작하여 무대에 올리기까지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춘향전>을 완성하였는데, 이 공연은 이후 조선성악연구회 제작 창극의 일차적인 완성판에 해당한다. 특히 조선성악연구회의 창극이 이후 한국 창극사의 ‘원형’으로 자리 매김 된다고 할 때, 이 <춘향전> 공연의 의의는 상당하다고 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 공연에 대한 세심한 재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의의 역시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그래서 각종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1936년 9월 <춘향전>의 공연 양상과 양식적 특질을 해명하기 위해서 구상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춘향전>의 공연 양상을 재구하여 그 창극사적 의의를 논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자 한다.
영문 초록
朝鮮聲樂硏究會は、1934年に創立し、1936年に入り、本格的に唱劇の制作に邁進した。朝鮮聲樂硏究會が唱劇?心を置いた理由は、東洋劇場靑春座の新唱劇<春香傳>に‘贊助出演’と言いながら唱劇の新たな可能性を?見したからである。以後、朝鮮聲樂硏究會は、1936年9月<春香傳>を制作して舞台に上げるまで少なくない試行錯誤を?なければならた。特に朝鮮聲樂硏究會の<春香傳>この後、大韓民國の唱劇史の‘原形’になるとしたときに、この<春香傳>公演の意義は非常に大きいとしなければならない。しかし、彼らは最終的<春香傳>を完成し、この公演は、後に朝鮮聲樂硏究會の制作唱劇の一次的な‘完成型’に認められる。本稿は、<春香傳>の公演面を再して、その‘唱劇史的意義’をノングする目的の下に執筆された。
목차
Ⅰ. 서론 : 1936년 9월 <춘향전>과 문제 제기
Ⅱ. <춘향전>의 공연 양상과 양식적 특성
Ⅲ. 결론 : <춘향전> 공연의 재구와 그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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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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