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일본 보수·우익의 국가주의 역사교육

• 영문명: After World War Ⅱ, the Japanese Conservative Right-wing Statism of History Education
• 발행기관: 한국역사교육학회
• 저자명: 구경남(Ky, Kyeong Nam)
• 간행물 정보: 『역사교육연구』제21호, 181~213쪽, 전체 33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4.30

국문 초록

이 글은 전후 일본 사회에서 여러 차례 계속되었던 보수·우익세력들의 교과서 공격이 미친 영향과 이로 인한 역사교과서 서술의 변화, 그리고 우익이 지향한 국가주의 역사교육의 실체가 담긴 역사텍스트를 검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전후 일본 사회와 교육의 역사 속에서 전쟁 전의 군국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역사교육 정책이 후퇴하고 오히려 국가주의가 교육현장에서 권력을 얻게 되는 과정을 확인하였다. 우익 세력이 발행한 역사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공식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그들의 국가주의적 역사인식이 대중들에게 합법적으로 전파될 수 있었던 역사교육 책략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영문 초록

This article is study for history textbook which is containing impact of conservative right-wing’s attack for the textbook lasted many times after World War Ⅱ, the change of history textbook description occurred by it’s influence and reality of history education pursued by right wing. This study explained how Japanese statism gained power in the history education fields, instead education policy to overcome militarism in the Japanese society and education history after World War Ⅱ declined. In this study, Right wing’s specific strategy to expand official power of their history textbook in the history education fields and to deliver statism history recognition to the public legally was revealed.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보수·우익의 교과서 공격

Ⅲ. 역사교과서 서술의 변화-러일전쟁을 중심으로

Ⅳ. 우익 역사 텍스트에 나타난 국가주의

Ⅴ. 과제와 시사점

키워드

보수·우익(Conservative Right-wing) 교과서 공격(Attack to text book) 국가주의(Stat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