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말 예루살렘 교회의 파스카 신비의 기념과 거행

• 영문명: Memory and Celebration of the Paschal mystery in Jerusalem in the end of the 4th century- centering on Itinerarium Egeriae -
• 발행기관: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 저자명: 김기태(Kim Ki tae)
• 간행물 정보: 『누리와 말씀』제38호, 163~189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2.31

국문 초록

교회는 전례주년의 흐름을 따라서 강생에서부터 영광스러운 재림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 신비 전체를 기념한다. 전례주년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성취된 구원의 신비, 곧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고 거행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파스카 성삼일 전례의 형성과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4세기 말 예루살렘 전례에 대해 살펴보고 현 전례 거행에서 고려되어야 할 측면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살펴볼 주된 문헌은 4세기 말 예루살렘 전례에 관한 중요한 증언을 담고 있는 ‘에제리아 여행기’(Itinerarium Egeriae)이다. 381-384년 사이에 예루살렘을 방문했던 에제리아(Egeria)의 증언은 전례주년의 핵심을 이루는 주일과 파스카 성삼일의 전례 거행의 정신과 본질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영문 초록

Church commemorates the whole mystery of Christ from his birth to his glorious second-coming according to her liturgical year. The core of the liturgical year is to memorize and to celebrate Paschal mystery, mystery of salvation, which is accomplished by death and resurrection of Chris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Jerusalem liturgy at the end of the 4th century which gave big influence to form and to develop of Easter Triduum liturgy, and examines the aspect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current liturgy procession. To do this, make close observation on ‘Itinerarium Egeriae’ document, which contained important witnesses about Jerusalem liturgy at the end of the 4th century. Egeriae visited Jerusalem from A.D.381 to A.D. 384. His witnesses provided major threshold to understand what the spirit and intrinsic value of Sunday and Easter Triduum which are the cores of the liturgical year.

목차

머리말

1. 4세기 예루살렘의 전례 거행의 공간들

2. 예루살렘 교회의 파스카 신비의 기념과 거행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에제리아 여행기 전례주년 파스카 성삼일 주일 성주간 Itinerarium Egeriae Liturgical Year Easter Triduum Sunday Holy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