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붕괴 사고 사례를 통한 기본지상적설하중 산정 재고

• 영문명: Review on Evaluation of Ground Snow Load through Building Collapse Cases
•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이영규(Lee Young kyu) 이철주(Lee Chul joo) 김진호(Kim Jin ho) 유인상(Yu In sang)
• 간행물 정보: 『2. 한국방재학회 논문집』15권6호, 9~17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2.30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폭설에 의한 건물 붕괴 시 사고 지점 인근 기상대의 심적설, 강수량, 풍속을 바탕으로 당시 적설하중을 추정한다. 보수적으로 추정한 적설하중(CSL)은 연속해서 눈이 내릴 때 내린 눈이 전혀 녹지 않고 쌓인다는 가정 하에서 추정된 하중이며, CSL과 기본지상적설하중, 신적설의 단위중량과 기본지상적설하중 산정 시 사용되는 적설 단위중량을 비교하였다. 설하중에 의한 건물 붕괴는 동해안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동해안 지역에서의 신적설 단위중량은 기본지상적설하중 산정 시 사용되는 적설 단위중량보다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과 부산 지역의 건물 붕괴는 물 함량이 상당한 습설 때 발생하였다. 기본지상적설하중 산정 시 사용되는 적설 단위중량 체계는 저온에서 눈이 내리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써 겨울철이 따듯한 울산과 부산을 비롯한 남쪽 해안 지역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적설 단위중량 체계의 개발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In the study we estimate the snow loads at building collapse accidents based on the snow depths, precipitation and wind speeds gaged at the closest station. CSL (Conservative Snow Load) is the load evaluated on the assumption that the freshly fallen snow accumulates without melting when it snows day by day. We compare the CSLs at accidents and the GSLs (ground snow load announced by Korean government), and the unit weights at accidents and the snowpack unit weight formula used to estimate GSL. The accidents have occurred frequently near East Sea coast and the unit weights at the accidents are considerably greater than the snowpack unit weight formula. Especially the building collapses in Ulsan and Busan which have comparatively warm winter seasons are caused by highly water content wet snows. The snowpack unit weight formula developed on the assumption of low air temperature would not proper to Korean climate. Development of a new snowpack unit weight formula, therefore, needs for safety Korea.

목차

Abstract

요지

1. 서론

2. 건물 붕괴 사례

3. 적설 단위중량 검토

4. 결론

감사의 글

Reference

키워드

눈 적설 하중 붕괴 단위중량 Snow Snowpack Load Collapse Unit We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