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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1930년대 소설의 미적 주체와 텍스트의 존립 양상

이용수 253

영문명
Aesthetic Subject and Aspects of Text on 1930's Nover : Focused on Park, Tae-Won, Lee, Sang
발행기관
구보학회
저자명
노태훈(Roh Tae Hoon)
간행물 정보
『구보학보』11집, 75~103쪽, 전체 29쪽
주제분류
어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2.31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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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구인회’라는조직이 하나의 특징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전제 하에 박태원과 이상의 문학적 실험에 주목하였다. 이들은 소설이라는 텍스트가 구성되는 원리에 관해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었고, ‘구보’나 ‘이상’과 같은 인물의 창조를 통해 예술가적 주체를 텍스트로 끌어들였다. 이러한인물들은제한된소규모공동체에서서로를명명하는행위를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적 삶을 모색했다. 동시에 작가와 인물, 인물과 서술자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주체와 대상의 위치를 자유롭게 바꾸어가면서 ‘모더니스트’ 소설을 창조해나갔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예술지상주의나 자기 반영성을 기반으로 하는 모더니즘 사조의 특징과는 다른 독특한 문학적 시도여서 주목을 요한다.

영문 초록

This article is about literary experiment of Park Tae Won & Lee Sang. It is based on an assumption that “Guinhoe”(community of nine person) can’t be described as one of the features. Park Tae Won & Lee Sang are sensitive authors on principle of novel composition. So they drew the artistic subjects through creating character such as “Gubo”, “Risang”. In restricted and small community, they tried to find a way to called “sustainable artistic life” through naming each other. Furthermore, they generated ambiguity between artist and character, character and narrator. Also they created “modernist novel” that change position the subject and the object freely. It was very important and unique challenge because it’s different just art for art’s sake or modernism that stand on the basis of self-reflexivity.

목차

1. 서론 : 1930년대 중반, 두 텍스트주의자
2. 소규모 예술가 공동체의 탄생과 ‘지속가능한 예술적 삶’의 문제
3. 모더니스트 인물(형)의 창조를 통한 주체의 전도와 상호텍스트성
4. 결론 : ‘구인회’에 대한 재고와 남는 문제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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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훈(Roh Tae Hoon). (2014).1930년대 소설의 미적 주체와 텍스트의 존립 양상. 구보학보, 11 , 75-103

MLA

노태훈(Roh Tae Hoon). "1930년대 소설의 미적 주체와 텍스트의 존립 양상." 구보학보, 11.(2014): 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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