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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설명담화 유형에 따른 초등학교 3-4학년 언어학습장애아동의 말하기 특성

이용수 2350

영문명
Characteristics of the Spoken Expository Discourse of 3-4 Grade School-Aged Children with Language Learning Disabilities
발행기관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저자명
이미림(Mi Lim Lee) 이희란(Hee Ran Lee)
간행물 정보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vol19. no.4, 456~466쪽, 전체 11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2.31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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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초등학교 3-4학년 언어학습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설명담화의 유형에 따른 말하기 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에 재학 중인 언어학습장애 아동과 정상 아동 각각 14명씩, 총 28명이였다. 설명담화는 기술구조 유형과 문제/해결 유형 두 가지 과제로 제시하여 말하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발화는 총 C-unit 수, 다른 낱말 수(NDW), 평균 낱말 길이(MLC-w), mazes로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설명담화를 산출하는 능력에서 언어학습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은 MLC-w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언어학습장애아동이 일반아동보다 더 낮은 수행력을 보였다. 하지만 총 C-unit 수, NDW, mazes 비율에서는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설명담화를 기술구조, 문제/해결 유형으로 나누어서 유형에 따라 설명담화 산출 능력을 살펴본 결과, 총 C-unit 수, NDW, MLC-w에서 각각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에서 언어학습장애아동은 설명담화를 산출할 때 복잡한 구문을 사용하여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이 일반아동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명담화 유형에 따라서도 언어를 산출하는 능력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언어학습장애아동의 말하기 평가를 위해서는 설명담화의 유형을 고려한 말하기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Objectives: In the school-age, it is very important to acquire the expository discourse that delivers it after restructuring various information as well as the conversation or narra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spoken language ability by examining expository discourse in children with learning disabilities.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4 students with language learning disability (LLD) in elementary school (3-4th grade) and 14 grades matched normal children. The language samples were collected through descriptive and problem-solving tasks, and analyzed for total C-unit, number of different words, mean length of C-unit in words and maze rate.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students with LLD and normal children in mean length of T-units in words (MLC-w). The students with LLD had lower performance than normal children. There were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otal C-unit number, number of different word (NDW) and mean length of C-units in words (MLC-w). Conclus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rammatical complexity of expository discourse can be mapped to a rating scale to evaluate children with LLD. Also,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speaking ability of children with LLD through various types of expository discourse.

목차

Abstract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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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미림(Mi Lim Lee),이희란(Hee Ran Lee). (2014).설명담화 유형에 따른 초등학교 3-4학년 언어학습장애아동의 말하기 특성.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19 (4), 456-466

MLA

이미림(Mi Lim Lee),이희란(Hee Ran Lee). "설명담화 유형에 따른 초등학교 3-4학년 언어학습장애아동의 말하기 특성."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19.4(2014): 45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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