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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統一新羅 王京 S1E1遺蹟의 靑銅工房 性格에 대한 試論

이용수 291

영문명
An Essay on Bronze Workshop Located at Capital S1E1 Site of Unified Silla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저자명
양정석(Yang Jeong seok)(梁正錫)
간행물 정보
『역사문화연구』제52집, 157~195쪽, 전체 38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1.30
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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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통일신라의 왕경이었던 경주에서는 최근까지 많은 생산유적이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그 중에서도 청동공방으로 생각되는 생산유적은 당시 다양한 청동제품을 만들어서 소비공간으로 납품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공방은 생산의 주체에 따라 官營, 私營 등으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당시 생산은 근대적 의미의 생산이 아니므로 전근대의 경제외적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소비 주체, 국가, 왕, 귀족, 사원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관영 또는 귀족소유의 개별 공방에서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고급청동제품을 제작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생산을 담당하는 제작 공인들이 율령을 중심으로 한 국가체계하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되는가 하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 왕경 내 생산공간의 변화가 생겨 특정지역이 일종의 국가 공단화되고, 가로로 구획된 왕경의 중심구역에서 개별적인 사영 공방의 확산되어 가는 것은 이러한 점에서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는 단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당시 최고이자 최대의 소비 공간인 궁궐과 비견할 수 있는 불교 사원도 그들이 필요로 하는 청동 의기를 제작하였을 것이다. 우선 사원에서는 佛事로 이야기되는 과정을 통해 권위건축 창건 등에 소용되는 대불, 대형 동종 등이 제작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불교사원의 경우 불사가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청동으로 제작된 儀器들이 사용되었을 것이다. 특히 대형 사원들이 밀집된 지역이라면 상시로 제작을 수행할 공방이 필요할 것이다. 황룡사 동남편의 S1E1 왕경유적에서 확인되는 공방 가옥은 이러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공방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공방의 성격은 일본 官寺의 공방과 비교하여 국가관리 사원에 설치된 成典과 관련하여 보고, 일반적인 관영 공방과는 다른 별도의 사원공방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Recently, in Gyeongju, a Capital of Unified Silla, a lot of manufacture relics were discovered by investigations through excavation activities. The manufacture relics of bronze workshop delivered many kinds of bronze works to consumer spaces. The workshops in which works were delivered were classified with government management and private management. At that time, manufacture was not be made by the modern style. So, the workshops would have been closely related with consumer subject, before modern time non-economic, nations, kings, nobles, and temples. Respective works possessed by the governmental offices and nobles manufactured high-class bronze works they needed. So, the system was very important, how manufacturing workmen were managed in the national system, basing on regulation and laws, At that time, manufacturing spaces were changed in Capital, and specified regions became national complexes. Respective private workshops were distributed in the center area of Capital divided horizontally. It will be a clue which shows period change. In addition, Buddhist temples which consumed the articles in the largest scale, almost similar to royal palace, would have manufactured bronze container articles. Even for non-Buddhist affairs, the Buddhist temples would have used the bronze container articles. Especially, the areas in which temples were built closely would have needed the workshops to work always together. The workshop residences found in Capital S1E1 site located at the south east of Hwangryongsa Temple would have been built for the necessity. This workshop's character has many simularities with japanese government-managed temple's workshops, so that I understand this workshops were attached to government-managed temple rather than belong to government directly.

목차

Ⅰ. 머리말
Ⅱ. 王京 中心區域 寺院出土 銅關聯 製品
Ⅲ. 王京內 靑銅工房遺蹟의 分布樣相
Ⅳ. 日本 古代都城內 靑銅工房遺蹟의 檢討
Ⅴ. S1E1遺蹟 靑銅工房의 性格
Ⅵ. 맺음말 : 成典關聯 寺營工房의 可能性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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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석(Yang Jeong seok)(梁正錫). (2014).統一新羅 王京 S1E1遺蹟의 靑銅工房 性格에 대한 試論. 역사문화연구, 52 , 157-195

MLA

양정석(Yang Jeong seok)(梁正錫). "統一新羅 王京 S1E1遺蹟의 靑銅工房 性格에 대한 試論." 역사문화연구, 52.(2014): 15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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